당고개역 한의원 손목통증과 손이 저려요 손목터널증후군

치료손목터널증후군은 근육 위축 등 증상이 심하지 않은 한 수술적 처치 없이 보존적 치료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한의원에서는 손목터널이 지나는 부위에 물리치료 및 침치료, 부항치료를 통해 압박된 공간을 풀어 저림, 통증 등의 증상이 개선되도록 치료합니다.

손목 구조

위 자료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침 치료 효과를 기술한 논문입니다.4주간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에게 침 치료를 한 결과 손목 저림으로 밤에 일어나는 횟수가 이전에 비해 줄어들고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 등 다양한 검사로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이 얼얼하고 감각이 둔해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위 사진을 보면 손목 앞 피부조직 아래에 신경이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의해 감싸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총 9개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갑니다. 마치 터널처럼 보여요. 이 손목터널 통로가 여러 원인으로 인해 공간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할 경우 이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상돼 손목 통증뿐만 아니라 손바닥과 손가락에서 저린 증상과 통증, 마비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증상신경의 분포에 따라 엄지, 둘째, 셋째 손가락의 저림과 무감각한 마비감을 가장 많이 호소합니다. 뜨겁기도 하고 뻐근하기도 하고 신경통이기 때문에 야간에 통증이 더 심해져요.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엄지손가락 감각이 떨어져 엄지근육 위축이 나타나고 운동마비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를 많이 쓰는 직장인분들 중에 한 번쯤 손목이 따끔따끔하고 마비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19년 17만 7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중 7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목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인의 명확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손목 반복 사용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70%가 40~60대 여성 환자로(심사평가원, 2019년 기준) 집안일을 많이 하거나 최근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지속적인 사용으로 사무직 직장인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외에도 임신, 비만,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 이상, 종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희모제한의원 게시물은 의료법을 준수하고 본 한의원이 직접 작성한 정보 전달 목적의 홍보 게시물입니다. 모든 시술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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