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비수술적 치료는?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팔씨름, 친구, 동료, 가족 등 재미삼아 내기를 하거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벌이기도 합니다. 팔씨름의 승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귀의 힘, 즉 손의 악력인 것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악력이 강할수록 고혈압,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그래서 악력을 키우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악력 단련 운동에 손목 통증과 귀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반복되면 손목 터널 증후군 증세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손목 구조상 전면의 피부 조직 아래에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작은 통로인 수근관(손목터널)이 존재합니다. 이 통로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좁아지거나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이를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상되어 손바닥과 손가락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그 질환은 살아가면서 걸릴 확률이 50% 이상이라고 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은 질환이기도 합니다. 즉, 손목 터널 증후군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손목의 사용이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반복된 노동, 컴퓨터 마우스나 키보드, 스마트폰 등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으며, 손목 골절이나 탈구로 손근관이 좁아지고 신경이 눌려 감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등의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 합병증 외에도 임신,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엄지손가락, 중지, 약지 등의 저림 또는 통증이 나타나는 감각 이상이 느껴지거나 한 손에만 발생하거나 양 손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밤에 잘 때 손이나 손목이 타는 듯한 통증 때문에 △수면을 자주 일으키거나 △물건을 잡거나 △손의 섬세한 움직임이 필요한 운동이나 작업이 어렵습니다. 일상적으로 젓가락질, 물건을 잡을 때 손에 힘이 빠지거나 문고리를 돌리는 등의 동작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위와 같은 손목 터널 증후군 증세가 자주 나타나면 방치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으로 오셔야 합니다.
초기의 경우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 신경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나 스테로이드 주사, 체외충격파치료, 도수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증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를 통해 치료과정에서 염증을 감소시켜 도움을 주고 초음파를 이용하여 손목압박부위의 염증 및 부종을 제거하여 저린 감각의 이상과 통증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손목 주변의 손상된 힘줄에 인대를 증식시키는 직접적인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손목 사용을 줄이고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을 우선해 상태가 호전된다면 도수 치료를 병행해 재발하지 않는 손목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굳어 있는 손목 관절을 풀어주어 약해진 힘줄을 강화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줍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손목신경이 압박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손목을 돌리거나 부러뜨려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고 잠시 스트레칭을 하면 손목과 손가락을 느슨하게 하여 수근관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이 많은 직장인의 경우 손목을 누르거나 세워 타자를 치지 않도록 마우스는 손목을 움직이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목 통증이 일정 기간 쉬어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초기에 보존적인 방법으로 수술 없이 통증 완화 및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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