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창훈, 암을 이겨내고 봉사활동 배경

개그맨 이찬훈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30일 개그맨 이창훈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창훈은 1990년대 ‘맹구’ 캐릭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나 1999년부터 방송 출연이 끊긴 뒤 2001년 드라마 출연을 끝으로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2005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창훈은 직접 이유를 밝혔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다시는 코미디를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혔지만 “순수하고 사회의 물이 들어가지 않은 바보 캐릭터가 인간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맹구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창훈의 최근 근황은 이런 의미와 연장선상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그의 동생 이미연은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형 이창훈이 폐암 투병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봉사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창훈의 봉사하는 삶에도 그가 꿈꾸던 인간 본연의 모습을 스스로 실천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