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헤드셋 추천, 로지텍 아스트로 A20 2세대

오늘 저와 함께 볼 제품은 로지텍 아스트로A202세대입니다. 무선 게이밍 헤드셋인 이 제품은 전작보다 개선된 더 넓은 커버리지와 긴 배터리 타임을 자랑합니다.2.4Hz 무선 신호 수신기는 최대 15m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패키지에 동봉된 USB-A to C 케이블로 제품을 충전하면 최대 15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USB 수신기가 트랜스미터 역할을 하며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PS4와 같은 게이밍 콘솔과 PC 간 크로스 플랫폼 연결이 쉬워집니다.버튼 상단에 LED가 내장돼 있어 LED 컬러를 통해 게이밍 콘솔 모드인지 PC 모드인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속도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제품 왼쪽 이어컵에는 실리콘 소재로 감싼 마이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마이크를 위로 젖혀 올리면 음소거가 됩니다. 타사 게이밍 헤드셋과 달리 버튼과 포트 배치가 왼쪽 이어컵이 아닌 오른쪽 이어컵 측면에 모두 배치된 것이 독특했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키보드의 W/A/S/D 버튼으로 방향을 잡기 때문에 키보드를 누를 수 있는 상황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던 오른손으로 가끔 헤드셋 볼륨이나 이퀄라이저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왼손잡이라면 상황이 조금 다르지만요.

메모리 폼이 아닌 스폰지를 사용한 것 같은 이어 쿠션은 생각보다 매우 푹신푹신합니다. 귀에 닿는 패브릭 소재의 커버는 상당히 부드러운데요. 헤드밴드도 스펀지나 면을 사용한 것처럼 매우 부드러운데, 이를 실리콘 소재로 감싸 머리와 정수리에 닿는 촉감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귀와 머리에 가해지는 압박감도 적어 편안하게 장시간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로지텍 아스트로 A202세대의 사운드 퀄리티는 훌륭했습니다. 게임은 물론 음악이나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본 세팅으로 음역대에서 풍부하고 파워풀하게 들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본격적인 로지텍 아스트로 A202세대로 게임을 구동해봤습니다. FPS 및 FPS 유사 장르(?)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을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이 세 게임은 모두 세세한 사운드 플레이를 필요로 합니다. 사플이 승/패까지는 아니더라도 킬 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 제품은 게이밍 헤드셋의 미덕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세밀한 사운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 기본적으로 적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접근 방향, 총성 등을 파악하는 데 유리했습니다.한 번 접으면 다시 펠린이 되어버린다는 배틀그라운드에 오랜만에 복귀한 저 같은 라이트게이머도 제대로 된 습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적의 움직이는 소리는 간파하고 숨어 있어서 이동 시 저격하거나 난사하는 재미가 있거든요.게다가 제품에 내장된 마이크는 음성 채팅 시 깨끗하고 정확한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마이크를 위로 젖히는 것만으로 음소거 전환이 가능한 것은 상당히 편리했습니다.사운드 플레이와는 상관없지만 FIFA22 같은 스포츠 게임을 로지텍 아스트로A202세대가 경기장 현장 소리를 잘 잡아줘서 좋았습니다.공을 찰 때 소리나 골이 들어갔을 때 관중의 함성, 캐스터나 해설진의 중계 등을 꽤 멋지게 표현해 주었습니다.공을 찰 때 소리나 골이 들어갔을 때 관중의 함성, 캐스터나 해설진의 중계 등을 꽤 멋지게 표현해 주었습니다.이렇게 로지텍 산하 아스트로 A202세대에 대한 저의 경험을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우측 이어컵 측면에 배치된 각종 버튼과 다이얼은 인게임 상황에서 조금 더 편리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이퀄라이저 버튼을 누르면 3개의 오디오 프리셋 중 하나는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게다가 이어 쿠션과 헤드밴드는 기존 게이밍 헤드셋과는 전혀 다른 착용감을 주었습니다. 귀나 머리, 채찍을 살짝 덮는 듯한 느낌은 제품을 장시간 사용해도 압박감이 적어 좋았습니다.여기에 최대 15m의 무선 연결 커버리지, 최대 15시간의 배터리 타임, 전 음역대에서 풍부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의 미덕(?)을 갖추고 있어 PC와 PS4와 같은 게이밍 콘솔 간 전환이 쉽고 빠르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이 포스팅은 로지텍으로부터 제품 렌탈 및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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