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안과입니다. 🙂 근시, 원시, 난시의 차이에 대한 포스팅은 재미있으셨나요?
안녕하세요! 이안과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을 새로 맞추거나 시력교정수술을 계획… blog.naver.com
근시는 안축길이가 길고 상이 앞에 맺히기 때문에 상을 모으는 오목렌즈로 교정이 필요하며 -6 디옵터에서 고도근시에 해당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고도근시는 왜 안와정기검진이 필요한가?’ ‘고도근시안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근시에 대해 알아볼까요?
굴절 이상이 없는 정시안의 경우 빛이 눈에 들어와 카메라 필름 역할을 하는 망막으로 정확하게 연결됩니다.
하지만 근시(Myopia)는 안축 길이가 길기 때문에 카메라 필름 역할을 하는 망막 앞쪽에 상이 맺힙니다.
일반적으로 -2.0 디옵터 이하를 경도. -2.0~6.0 디옵터를 중등도. -6.0 디옵터 이상을 고도근시로 구분합니다.
단순 근시의 경우 근거리 습관 & 성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통상 5~10세부터 성장과 함께 근시가 진행되며 성장이 완료되는 18~20세에 근시 진행이 멈춥니다.
이러한 이유로 라섹이나 라식과 같은 시력교정 수술이 성장이 멈추는 만 18세부터 가능합니다.

고도 근시가 있으면 안구의 길이가 길어지는데, 이때 망막 주변부가 얇고 약해집니다.
따라서 망막과 시신경이 정상안보다 약한 경우가 많아 망막박리, 비문증, 녹내장과 같은 눈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망막박리의 경우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커튼 같은 것이 가려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있으며 녹내장의 경우 시야손실이 있으나 초기에는 거의 자각하지 못합니다.
★★★ 따라서 고도근시라면 정기적인 안과검사가 필수입니다.

비문증은 노화의 변화로 느끼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우리 눈 안은 유리체라는 젤리로 채워져 있고 젤리가 액화돼 눈에 부유물이 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고도근시의 경우 안구가 길어짐에 따라 유리체의 액화가 빨라 비문증이 더 빨리 느껴질 수 있습니다.
비문증이 있으면 아래 사진과 같은 날파리나 점, 아지랑이 눈앞에 떠오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단순한 노화 변화가 아닌 망막 열공/박리/유리체 출혈 등의 망막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비문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비문증 수가 늘어나거나 고정된 점이 있다면 반드시 안과 검진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고도 근시가 있는 경우 눈에 이상이 없어도 정기 검진이 필요하겠지요?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할 시기라고 합니다!건강한 꽃구경을 다녀오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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