➄판:교섭://안에서 외수.회아, 개미 우연 연못은 우연히 평평하다.구미/여닐바가 나오다.평화? 분노=20221124000695
고속도로 옆 폭 2.5m의 훤칠한 저 집… 끝자락의 대변신 협소주택[부동산360] 동네 입구에 아주 작은 공터라도 있다면 어김없이 쓰레기 투기 금지 팻말이 세워진 모습을 본다. 쓸모를 찾지 못한 땅은 이렇게 함부로 접한다. 사용가치가 제한된 토막토막에 얇은 집을 지어온 신민재 건축가·ANL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AnLstudio) 대표는 “작든 막대한 이윤이 생기지 않더라도 그 땅의 사용목적을 찾고 사용을 하는 것이 지역과 도시와 사람을 위해 좋다”고 밝혔다. 도시에서 쓰임새를… news.heraldcorp.com
신민재 건축가·안엘스튜디오 대표 인터뷰 서초구 잠원동의 ‘얕은 집’, 종로의 ‘몽당주택’ 등 협소주택 ‘저기 대체 뭘 짓는 거야?’의 길쭉한 땅에 곡예를 타듯 만들어내면서 급격한 도시 발전이 남긴 상처.버려두면 슬럼화 불가피 열악한 건축환경…땅은 좁아도 건축비는 오히려 비싸고 다수가 불편하더라도 당장 내가 좋은 집이었으면 좋겠다.
신민재 건축가·안엘스튜디오 대표 인터뷰 서초구 잠원동의 ‘얕은 집’, 종로의 ‘몽당주택’ 등 협소주택 ‘저기 대체 뭘 짓는 거야?’의 길쭉한 땅에 곡예를 타듯 만들어내면서 급격한 도시 발전이 남긴 상처.버려두면 슬럼화 불가피 열악한 건축환경…땅은 좁아도 건축비는 오히려 비싸고 다수가 불편하더라도 당장 내가 좋은 집이었으면 좋겠다.
얇은 집 밖ⓒ이하늘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동네 입구에 작은 공터라도 있으면 어김없이 쓰레기 투기 금지 팻말이 세워진 모습을 본다. 쓸모를 찾지 못한 땅은 이렇게 함부로 접한다. 사용가치가 제한된 토막토막에 얇은 집을 지어온 신민재 건축가·ANL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AnLstudio) 대표는 “작든 막대한 이윤이 생기지 않더라도 그 땅의 사용목적을 찾고 사용을 하는 것이 지역과 도시와 사람을 위해 좋다”고 밝혔다. 도시에서 쓸모를 찾지 못한 채 방치되는 땅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주변에 슬럼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다.
몽당주택외부ⓒAnLstudio
새 건축가의 토지에 대한 관심은 2010년 AnL스튜디오(이하, 회사)가 종로)하동 필운·느하동)의 산중 던 주택 건축 의뢰를 받아 시작됐다. 당시 회사는 몬 댄 주택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몬 댄 주택은 대지가 34.53㎡(10.44평)의 ” 좁은 주택”이다. 3층에서 각층마다 거실·주방·침실·서재 등으로 용도를 배분했다.땅은 좁지만 건축가가 가할 것은 반비례적으로 커진다. 그래서 이런 프로젝트는 건축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편은 아니다. 몬 댄 주택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회사는 또 다른 건축 의뢰를 받았다. 2014년에 의뢰된 서초구 잠원동의 ” 얇고 얇은 집”이다.신 건축가는 “당시 건축주가 다른 건축사 사무실을 돌며 당사에 와서 설계를 부탁했다. 처음에는 우리도 장담할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땅이 제한적이면 원하는 것을 다 못해, 즉 포기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로 “건축주에 조건부의 가능성을 드리는 진행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얇은 집 내부ⓒ이하늘
처음 직면한 난관은 주차 문제였다. 토지의 면적은 67.7㎡정도로 평이했지만 토지의 모양이 독특한 때문이다. 도로에 접한 부분이 2.5m에도 미치지 못하고 안에 깊이는 20m의 바게트처럼 길쭉한 땅이다. 주차장을 설치하면 규모가 훨씬 작아지고 거주하는 사람이 생활하기 어려운 형태의 설계가 나올 것이 밝혀졌다. 신 건축가는 “다행히 자치 단체에게 비용을 내고 주차 설치 의무 대수를 면제할 수 있었던 “이라며”만약 주차장을 만들면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못 만들 뻔했다”고 밝혔다.이 땅은 도심 주거 지역을 통과하는 경부 고속 도로의 완충 녹지에 접하고 있다. 완충 녹지를 조성하고 남은 조각의 토지에서 고속 도로와 나란히 마련된 것. 신 건축가는 “강남 서초 송파 등 같은 곳에 조각의 땅이 없다고 생각했다. 본래 보편적인 계획 도시에는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 옳다. 그런데 70~80년대에 너무 서두르고 공사를 하고 정상적인 순서와 절차였다고 하면 못한 땅이 생겼다”로 “도시의 큰 변화에서 나온 흉터, 상처와도 같다”라고 말했다. 직접 설계한 얇고 얇은 집처럼 서울 전역에는 이런 좁은 대지 위에 곡예를 하게 위치한 건축물이 많다. 그는 ” 뜨거운 감자처럼 하는 일은 많은 결론이 쉽게 나오는 힘든 조건이 많은 것을 나는 『 뜨거운 건축(아키텍처·Architecture)』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이런 땅이 문화재는 아니지만 견디며 살아남은, 이런 갸륵한 생각도 든다”고 강조했다.그는 얇은 집은 그 자체가 “콤팩트 도시”의 기조와도 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개념적 도시, 어번(Urban)은 컴팩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은 이제 수직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이라며”이런 자투리 땅에 건축하는 것은 일반적인 건축의 1.5배 이상이 들어 고비용 프로젝트이다. 이지만, 활용하려는 시도가 곧 콤팩트 시티 조성의 연장선 내에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얇은 집은 분명 누구나 살기 좋은 집은 아니다. 신 건축가는 “아파트는 옷으로 말하면 SPA브랜드라서 누구나 무난히 적당히 불편 없이 입을 수 있는. 하지만 얇은 집, 협소 주택 같은 집은 그 공간에서 생활이 저에게 딱 맞으면 편안한 것으로 맞지 않으면 끝없는 불편한 신데렐라의 맞춤 유리 구두 같은 것”이라고 표현했다.
몽당주택 내부 ⓒAnLstudio
그는 협소 주택을 설계할 때 하나의 칩을 들면,”방 단위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행위 단위로 구분하여 공간을 만들기”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방, 작은 방, 주방 같은 분류는 불가능하다. 먹고 그르밍(장식), 수납, 수면처럼 구분하고 1층은 먹고 수납하다 2층은 수면, 3층은 그르밍처럼 영역을 나눈다”이라고 말했다.그에게 무슨 일이 ” 좁은 주택”인지 묻자 신 건축가는 “아직 건축계 및 일반적인 대중 및 용어에 있어서 합의가 되지 않다. 협곡은 폭이 좁은 것을 말하며, 소는 면적 개념이다. 잠원동의 얇고 얇은 주택은 전체 면적을 합하면 4층이라 40평을 넘는다. 지하도 있고 5층이다. 과연 이를 “협소하다”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 협회는 만족시키지만 소는 아니다”이라고 말했다.한편 몬 댄 주택은 좁고 총 면적도 50㎡미만(49.8㎡)이므로 좁은 주택과 충분히 부를 수 있다고 한다. 그는 “개인적으로 나는 두개인 집을 통칭하고 『 집 』, 『 틈 주택 』라고 부르고 싶다. 니치(niche)란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기예에 타도록 건축가가 힘겹게 지은 “틈새 주택”에는 불편한 꼬리표도 부착된다. 아동과 노년층은 살 수 없는, 즉 라이프 사이클이 한정된 집이라는 지적이다.여기에 그는 “집을 지으면 평생 죽을 때까지 그 집에서 살아야 하는가”라고 반문한다. 그는 “100년 200년 가는 건물은 문화재나 공공성의 큰 건축물이면 된다. 주택은 내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을 계획하면 되지만 이를 평생 쓸 생각에서 접근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당장 도심에는 살아야 하지만 큰 토지를 소유하지 못하면 틈새 주택이 최적의 맞춤 집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좀 더 가볍게 접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email protected] 2022.11.24 18:01#강남 빌딩#빌딩#코마 빌딩#강남 부동산#부동산 전문가#부동산#빌딩 매매#건물 매매#부동산 투자#빌딩 투자#부동산 재테크#협소 주택#종로 몬 종이 주택#잠원동의 얇고 얇은 집#건축#건축 디자인#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