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IWAN 화산 1914 문화창 이유엔구
화
산1914는 타이베이 여행 때 꼭 들러야 하는 곳 중 하나라고 해서 시간을 내서 들렀어요. 밥도 잘 먹었으니 소화도 적당히 시켜야 하는 게 여행의 묘미니까요. 엄청 큰 건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곳이 많아서 구경할 게 많은 곳이라 돌아다니기 참 좋은 곳이에요. 구매욕이 생기기 때문에 자칫하면 된장이 될 수도 있으니까 잘 따져보고 구매하세요.
도착하자마자 자리에 앉아버린다!!
땅바닥에 주저하지 않는 걸 보니 무슨 큰일이 있었겠지만 지하철 타고 오기가 좀 힘들었나 보죠?
아니면 비, 그냥 사진찍고 싶었던걸까?
비가 와서 바닥이 축축했는데 진흙 바닥이 아니라서 다행이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 많은 화산 1914
아트센터 느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들어가면 다양한 소품 가게가 나오는데 대부분 구경은 무료지만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다니는 소품들이 많아요.
대체로 조용하고 매우 편안한 느낌입니다.
최초로 소비한 가게
건물 외관이 아기자기하고 간판도 귀엽네요!
분주하면서도 정리된 느낌이 듭니다
내부는 우드를 사용해 차분한 느낌이고, 좁지만 모두 질서있게 보고 있었어요.
이모티콘 졸귀!
의뢰한 문구로 제작해 주는 것 같은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아서 패스~
나름대로 아무거나 대충 사는 것처럼 보여도 실용성이 없는건 사용하지 않아요.크크크!
책 같은 건 왜 찍었어… 기가 막히게
전주기 선물도 해주고 저도 똑같은 거 맞춰서 샀어요
베이지색 바탕에 꽂아줬는데 너무 잘 어울려서 안 뽑고 평생 꽂아서 사용합니다.
벼룩시장 분위기에서 운영되며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귄귀여워><
손에 힘이 별로 없는 저이지만 꽉 쥐면 깨질듯이 얇은 잔은 평범하고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엄청 귀여운 안경도 써봤습니다.
코가 낮기 때문에 길게 안경을 쓰면 축 늘어지는 것 같지만 작고 가벼워서 갖고 싶어합니다.
가격표를 보고 살짝 내렸다^.^;;
자취한 지 얼마 안 돼서 대만 여행 온 거라서 통 휴지통도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근데 원목인데다가 작품처럼 만든 거라 너무 비싸서 사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 ; ω ; ` )
그리고 캐리어에 넣었는데 깨지면 어떡해요ㅠㅠ
목적 없는 쇼핑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화산 1914는 예쁜 소품들이 정말 많아서 눈도 즐겁고 기분도 좋거든요
구석구석 구경할 만한 곳이 많았어요.
졸귀
기분 좋은 오르골 소리를 내면서 경쟁하는 귀여운 원목 인형들!
정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 오르골인데 이렇게 많이 모아놓은 걸 보니 사고 싶더라고요.( ´ ; ω ; ` )
너무 귀여워!
아낌없이 주는 미미는 또 한국 가서 친구 주는 거 보러 왔어요
선물주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특별히 특징있는건 없으니까 패스하고 화산1914에선 여기까지~
꽤 오랜 시간 머물면서 충분히 구경했어요.
No . 1 , Section 1 , Bade Rd , Zhongzheng District , Taipei City , 대만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