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층고도 넓고 전면이 유리하여 카페 내부에서도 시원한 개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 크로핀도 맛있었어요. 크로핀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다. 듬뿍 묻은 설탕! 달콤하고 진한 크림! 뭔가 살이 찔 것 같은 맛!크라핀, 크로플, 크로넛까지 크로와상 바리에이션 세트가 있어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www
아파트와 병원 뷰이긴 하지만 그래도 테라스가 있으면 좋겠네요. 이 시기가 햇볕을 쬐는 것도 가장 무난한 시기이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여기는 경포천 도로뷰.
이제 흔한 카눌레와 단순해 보이지만 먹으면 맛있는 빅토리아 케이크.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에만 케이크가 붙어 있어요.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경포천로 110 카페라이브 50m 네이버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 x 네이버 / OpenStreetMap 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국
강아지도 엄청 좋아하나봐요. 카페 곳곳에서 애정이 느껴집니다. 주의해야 할 규칙이 있지만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라고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카페 사장님들은 커피는 기본이고 빵도 잘 그리고 그림도 잘 그리고 만능 능력자만 있는 것 같다. 높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www최근 여러 카페가 내놓고 있는 검은깨 개트 등을 보고 생각이 났습니다만. 갸또(Ĝteaux, 갸또)를 그냥 케이크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일반 케이크와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 같아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역시 시트가 더 밀도 있고 쫀쫀한 것 같은 아이들에게만 개트가 붙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면 이것들이 개트 쇼콜라 베이스이기 때문에 줄임말로 사용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그리고 사장님은 토이스토리를 좋아하시나봐요.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커피를 마시러 찾은 군산 카페 얼라이브. 미장동 경포천을 따라 늘어선 아파트 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두 번째 시도. 제 생각에는 사진은 다 좋은 것 같은데 정작 일행은 별로 만족하지 않는 눈치 ㅎㅎ 음료 하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머지 제가 먹은 아몬드 크림 라떼는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최근 시그니처 이름이 붙은 것에 비해 맛있는 것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려고 했는데 일행이 추천해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맛이 너무 심하면 아몬드 브리즈 맛밖에 안 나는 곳도 있는데 이 정도면 되겠네요.얼라이브 전라북도 군산시 경포천로 110 카페라이브첫 번째 시도1층은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시나몬 크로플 크로플에 아이스크림을 얹고 나와서 시나몬 파우더, 그리고 아마 메이플 시럽 같은 게 뿌려져 있어요. 일행에게 요즘 빵 위에 풀이 얹힌 모습을 자주 본다고 해서 로즈마리를 모르냐고 혼났어요. 정말 그렇네요. 스테이크 만드는 데 익숙했던 허브가 로즈마리였는데 ㅜ 쇼케이스 보니까 크루아상도 따로 파니까 왠지 크로플도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 그런데 일행이 먹다 보면 조금씩 느껴지는 이스트 향이 조금 신경 쓰였고 바깥쪽의 바삭바삭한 식감도 약간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의 제가 다 먹었어요. 저는 맛있었어요.2층에도 테이블이 많고 유리문 너머에 테라스가 있습니다.쿠키, 마들렌 같은 과자 종류도 다양합니다.아메리카노 맛을 못봐서 좀 아쉽지만요. 넓은 공간도 그렇고 군산에서 커피에 디저트를 곁들여 대화하기에 아주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군산 카페 얼라이브입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이 정도면 다양할 것 같아요. 크라핀은 오랜만에 먹었는데 덕분에 언젠가 뉴욕에 가면 꼭 먹어보려고 계획했던 도미니크 앤셀 크로넛도 생각났어요.아무래도 크로플 하나 먹고 블로그 올리기 아까워서 미루고 있었는데 다른 친구 만났을 때 잠깐 들러서 크로핀이랑 쿠키 하나 포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