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등록된 밀양의 자랑, 신비함이 가득한 영산정사

각국의 불교문화를 볼 수 있는 답사지로 유명한 사찰. 신비로운 영산정사를 다녀왔습니다.

영산정사 영산정사가 있는 서가정은 무안면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이곳에서 삼현이 나왔다고 해서 서정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행정 지명은 서가정입니다.

영산정사 영산정사가 있는 서가정은 무안면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이곳에서 삼현이 나왔다고 해서 서정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행정 지명은 서가정입니다.

영산정사 영산정사가 있는 서가정은 무안면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이곳에서 삼현이 나왔다고 해서 서정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행정 지명은 서가정입니다.

서가정마을 풍경 서가정을 지나 절 산문으로 들어서면 “어서 오세요. 효도종찰영산정사입니다」라고 손님을 환영합니다. 노랗게 익은 보리가 아직 남아 있거나 벼농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이 농번기임을 실감합니다.

진입로인 농로에서 바라본 영산정사의 모습입니다. 불국사와 조계사 주지를 지낸 경우 스님이 창건한 영산정사는 1997년 경우 스님의 어머니인 하영산화보살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옛 삼적사 절터에 세워진 사찰로 불교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와불, 영산정사, 세계 최대의 와불입니다. 와불은 좌대 길이 120m, 불상 길이 82m, 불상 높이 21m로 엄청난 크기입니다. 좌대 면적만 9000㎡(약 2700평)에 달해 축구장 크기와 비슷하고 산 아래에서도 모두 볼 수 있을 정도로 불상은 거대합니다. 와불공사를 시작한 것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공사 중단과 재개를 거듭하다가 현재는 외부 금칠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흰 코끼리는 불교에서 신성시되는데, 그 이유는 석가모니의 어머니 마야부인이 석가모니의 태몽에서 6개의 상아가 달린 흰 코끼리가 옆구리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불교에서 흰 코끼리는 신성함의 상징입니다.

벅찬 돌로 만든 할아버지라는 뜻의 돌하르방이 바위를 지키는 모습입니다. 바위는 ‘박수’로 불리는 것으로 마을 어귀나 길가에 수호신으로 세우는데, ‘박수’는 액막이 비보장승을 뜻합니다. 바위를 힘껏 사용한 점도 영산정사의 특색 있는 부분입니다.

사리탑과 대웅전은 100평 규모의 법당으로 지어진 전통 사찰 양식의 2층 건축물입니다. 법당에는 5존불이 안치되어 있으며, 후불탱화는 이 세상을 연국토로 만든다는 설화를 탱화로 표현하여 인간 무형 문화재인 만봉 스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포대꽃상, 대승불교의 대표적인 승려 포대꽃상입니다. 포대꽃상은 중국의 승려로 본명은 거차이고 긴 막대기에 포대 하나를 걸치고 움직여 가난한 중생들을 보살펴 주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포대꽃상을 미륵보살의 화신으로 존경하고 받드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영산정사 지장전에는 6명의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는 국내 유일의 육장전이라고 합니다. 지장전 6폭 후불탱화는 지장신앙으로 유명한 중국 구화산 지장왕보살을 여러 차례 친견한 불화작가의 영감으로 그렸는데, 이 역시 국내에서 유일한 작품이라고 합니다.영산정사 지장전에는 6명의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는 국내 유일의 육장전이라고 합니다. 지장전 6폭 후불탱화는 지장신앙으로 유명한 중국 구화산 지장왕보살을 여러 차례 친견한 불화작가의 영감으로 그렸는데, 이 역시 국내에서 유일한 작품이라고 합니다.영산정사 지장전에는 6명의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는 국내 유일의 육장전이라고 합니다. 지장전 6폭 후불탱화는 지장신앙으로 유명한 중국 구화산 지장왕보살을 여러 차례 친견한 불화작가의 영감으로 그렸는데, 이 역시 국내에서 유일한 작품이라고 합니다.지장전 옆 작은 폭포가 흘러내리는 곳에 있는 정교하게 조각된 옥석입니다. 옥석은 물이 흘러내리게 되어 극락세계를 표현했다고 하는데, 신비로운 모습이라 오랫동안 보아왔습니다.관세음 보살관세음 보살관세음 보살관세음 보살대자대비를 상징하는 관세음보살상입니다. 영산정사 관세음보살상은 하나의 원석(높이 12m)인 황동석으로 만들어져 낙산사, 보리암, 보문사 관세음보살상의 특색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옛날 삼적사라 불리던 이 절터에서 관세음보살입상을 모신 흔적이 발견되어 경우 스님이 이곳에 조성했다고 합니다.성보박물관 성보박물관에는 승려들이 40여 년에 걸쳐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성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불교문화유산도 있으며 2012년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재되었습니다.성보 박물관성보 박물관패엽경 각국의 불교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자 신비로운 유물을 보며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성보박물관. 박물관을 관리하는 스님에게 촬영 허가를 받았지만, 어떤 유물과 문화유산이 있는지는 방문객 몫으로 남겨놓고 사진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엄청난 규모이니 길게~~ 시간내서 천천히 감상해보세요.스님의 음식이 익어가는 옹기대와 세계 최대의 기와불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머물겠습니다.범종루 범종각입니다. 한국의 고대 종은 종소리로 고통을 소멸시키고 중생을 구제하는 데 그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다각적인 소원의 종으로는 성덕대왕신종이 유명하다고 합니다.영산정사의 대범종은 성덕대왕신종에 있는 문양을 재현하였습니다. 이 범종은 3년간 주조된 수작품으로 무게 27톤의 세계 최대 종이자 전래문화 전통을 계승한 세계평화의 범종입니다.범종에는 ‘세계평화호국기원 대범종’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영산정사는 어머니의 공덕을 기리는 사찰이자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호국사이기도 합니다. 영산정사는 다른 사찰과 달리 누구나 종을 울릴 수 있습니다. 영산정사에서는 대범종의 웅대한 소리를 울려 보세요.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밀양의 자랑 영산정사. 꼭 ~~ 방문해주세요.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밀양의 자랑 영산정사. 꼭 ~~ 방문해주세요.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밀양의 자랑 영산정사. 꼭 ~~ 방문해주세요.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밀양의 자랑 영산정사. 꼭 ~~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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