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 만든 선택받은 소년 이야기 넷플릭스 킨더 비기닝

안녕하세요 방구석까지 집순이 언니입니다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킨더 비기닝 리뷰’입니다.

CF 감독&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의 콜라보레이션

《킨더 비기닝》은 포스터에서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데, 주로 나이키, 구글 등 세계적인 브랜드 CF 감독인 베어커 형제와 넷플릭스에서 인기 드라마 중 하나인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진이 참여하여 기대를 모았던 영화입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개봉일: 2018년 10월 11일 장르: 미스터리 액션 SF판타지 랭크: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102분

줄거리[스포] 있음

백인 가족에게 입양되어 살아온 소년 이라이는 엄격하지만 제대로 된 양아버지 밑에서 살면서 빈 건물의 고물을 주워 팔아 약간의 용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언제나처럼 그날도 빈 건물에 들어간 일라이는 우연히 다른 차원의 무기인 슈퍼건을 보고 어떤 이끌림을 받아 그것을 집으로 가져옵니다.

감옥에 있다가 6년 만에 출소한 형 지미, 면회도 안 오고 친아들이면서도 본인에게 무관심한 아버지에게 서운함이 많지만 이복동생 일라이에게는 좋은 형입니다

출소해서 마음먹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지만 감옥에서 자신을 지켜준 조직에 채무가 있는 현지미는 채무를 갚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아버지가 일하시는 사업장을 때리기로 합니다.그 과정에서 조직의 두목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 아버지, 그리고 지미의 총에 맞아 죽은 두목의 형 때문에 지미와 일라이는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쫓기는 몸이지만 아버지가 일하시는 사업장에서 벌어오신 돈으로 클럽에 시끌벅적했던 형은 스트립걸 밀리를 만나 그 클럽 동료들과 싸우게 됩니다.맞고 있는 형을 구하기 위해 일라이는 슈퍼건을 쏘게 되고, 그 총의 위력을 알게 됩니다.

슈퍼건을 이용해 클럽의 돈을 훔치고 일라이, 형 지미, 스트립 걸밀리는 함께 다니기 시작합니다.하지만 아버지의 사업장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 수배가 내려진 현지미는 경찰에 붙잡히고, 형을 잃은 조직의 두목은 지미에게 복수하기 위해 경찰서를 장악합니다.

그리고 다른 차원의 무기인 슈퍼건을 찾아내어 불분명한 존재도 이라이를 쫓아갑니다.

형 지미를 죽이려고 들이닥친 조직원들을 슈퍼건으로 뒤쫓는데 두목에게 잡혀 두목에게 형 지미가 맞는 순간 다른 차원에서 온 용사들이 시간을 멈추고 일라이에게 다가옵니다.그리고 그들은 말합니다.너는 비밀 행성의 중요한 존재로 네가 가진 힘이 두려워 죽이려는 악당을 피해 잠시 지구에 맡겨둔 것이다.

▲김더비 기닝 평점=넷플릭스 영화 ‘김더비 기닝’의 네이버 평점은 9,26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지만 실제로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아쉬움을 많이 드러내고 있습니다.저도 예고편을 보고 나름대로 흥미로운 소재로 기대했는데 막상 보니 액션요소도 SF판타지적인 요소도 많이 부족했어요.

액션이나 SF판타지의 요소는 잠깐 나오는 수준에서 끝났고 영화의 끝이 올수록 하이라이트가 있을 것이다.생각했던 기대와는 달리 너무 엉뚱한 결말에 허탈함이 생겼어요.

킨 더 비기닝의 결말, 그리고 속편은 과연 나올까?

넷플릭스 영화 킨 더비 기닝의 결말은 일라이는 사실 다른 차원의 중요한 존재이며 잠시 지구에 맡겨졌다가 곧 그 행성으로 데리러 온다는 말을 남긴 채 요원들이 다른 차원으로 옮겨 속편을 암시하고 끝나지만 현실은 킨더 비기닝이 흥행에 참패해 속편 소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킨더비기닝 솔직한 후기 넥플릭스 영화에서 예교편이 나왔을 때 나름대로 기대를 했었는데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포함해 액션, SF판타지 요소들이 들여다보듯이 조금씩 나와 전체적으로 루즈한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기대했던 후반부에서 너무 젖어 허무한 결말에 아쉬움이 많이 남은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다른 레벨에서 온 일라이를 쫓는 수수께끼의 요원이 카메오로 등장해서 마지막에 깜짝 놀랐네요사실상 슈퍼건을 갖게 된 선택받은 소년의 이야기라는 나름대로 흥미로운 소재였지만 확실한 매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끝까지 애매해서 아쉽고, 기대하지 마시고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넷플릭스 영화 킨더 비기닝 리뷰 였습니다.

  •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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