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MBN 특종 세계에서는 개그맨 김시덕이 출연해 화제가 됐습니다.
김시덕은 2010년부터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맨이었던 김시덕은 목 어깨 어깨 견갑골 허리 관절 등의 곳을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
방송국에 가서 회의에 참석해도 집중이 안 되고 개그도 좋은 게 나오지 않았다. 병을 고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방송에서 하차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김시덕은 현재 매일같이 운동을 하면서 병을 이겨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어렵게 살아온 어린 시절을 털어놓았지만 어렸을 때는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근데 지금은 저도 한 집안의 가장이고 나이도 어느새 40대라고 하는데 제가 사생애라고 털어놨어요.
그러면서 그는 “아버지는 내가 태어난 뒤 자신의 가정으로 돌아갔고, 어머니도 나를 키워 본인의 행복을 찾아 떠났다. 나는 9살 때부터 혼자 살았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뉴스에서 개그맨 김시덕 프로필과 가족 등에 대한 관심도 상당합니다.
개그맨 김시덕의 고향 울산에서 올해 42세, 신장 180cm, 그리고 학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박준형의 생활 사투리로 ‘내 아이를 낳아도’로 히트하는가 하면 걸인의 추억, 까불까불까, 신동작을 그만둘까, B.O.A, 꽃보다 아름답고, 마빡이로 안면이 많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입니다.그리고 개그 콘서트에서 역대 최고의 코너 제조기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한편, 김시덕은 2008년 봄에 방송된 개그콘서트 출동 김반장으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 김시덕 아내의 직업 연령의 경우 연하의 스튜어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개그맨 김시덕의 아이(아이)로는 슬하에 아들이 하나 있다면서요. 한편, 김시덕은 이번 방송에서 “개그는 솔직히 기회만 되면 언제든지 다시 하겠다”고 언급하며 “감사하게도 가게를 접게 되니까 쇼호스트 측에서 저를 찾아줬다. 그런 일을 하고는 있지만 사업적인 부분에서는 좀 더 자영업이라도 사업적인 것은 2년 정도 하지 않고 방송이나 행사를 하면서 지내려고 한다며 쇼호스트 활동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