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그날의 안경점 방문기 BY 안경을 쓴 거북이.

나무 데 문(남대문)시장의 메인 골목에 있어”그날의 안경원”을 찾았다.아들이 수학 여행의 준비물을 준비하기 위해서 들렀지만 잠시 이동했다.남대문 시장은 미궁과 몬스터가 출몰하는 한국 3대 던전의 하나이지만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러시에 따른 국제적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덩달아 새로운 옷 차림 때문에 차양과 바닥 공사가 한창으로…다소 어수선한 모습으로 사람을 맞고 있었다.안경 오타쿠들이 공감하기 쉽게 그날의 안경이라는 문구 앞에서..이날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글ー바ー의 윤 카스를 “오늘 안경”으로 착용한 채 진입하는 본인이었다.입구 바로 앞에서 보이는 국내 하우스 브랜드 러시이 브랜드의 빈티지 레벨인 레트로 스팩터 크리프트는 현재 중기 모드에 돌입한 국내 아ー넬 전쟁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델이다.실제로 박·미들이 출몰하는 이 던전 시장에서 특정 모델을 찾는 디지털 안·덕인이 자주 보인다는 것은 롱 셀러다는 반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물론 그 다른 강세와 장점을 갖고 있는 모델이 많다.사실에 익은 아ー넬 시장.어느 정상에서 다시 내려오는지는 몰르지만 지금 이 순간을 마치 멸망전을 바라보도록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본인도 조만간에 “아 네루 전쟁 2″을 기술할 예정이다.아마 이달 말쯤은 다 정리될 것 같다.자, 본인의 관심사는 언제나처럼 2층에 모두 집합하고 있어서요.힘찬 발걸음으로 계단을 오른다.105㎞에 육박하는 하중이 계단에 강해지면 구조적으로 중력에 견딜 수 있는 설계에도 불구하고 이 나무로 만든 구조물은 비웃음과 탄식과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2층 계단 입구에 있는 메인 쇼케이스에 도착한다. 어느 안경점이든 메인 부스가 등장하면 늘 그렇듯 약간의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가슴 두근거리는 콧구멍이 격해진다. 사실 이것이 안덕 특유의 생체신호이며 심장에 오타쿠성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반대 측의 싱크대와 일체형이었던 상품 진열대는 잠시 사라졌고 가로 공간이 나타난다.여기에 제2의 진열대가 들어올 예정이라는 관련자의 이야기를 들었다.새로운 브랜드나 아직 안 깔리고 있다 안경이 신장을 하면서 들어온다는 기대감이 있었고..시장 거리의 리뉴얼과 함께 조금 넓어졌던 테라스도 사라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늘 이곳 사진을 찍을 때 등장하던 터줏대감 입간판은 앞으로 볼 수 없게 됐다. 왠지 좀 애틋한 느낌이 드는 상황이라서.. 마지막으로 보름달 같은 이 시그니처 간판을 예쁘게 카메라에 담아본다.본인의 무게 때문에 위태롭게 버티던 테라스를 떠나면 가장 먼저 꺼내고 본 것은 일본의 기능성 하우스 브랜드”One Three Compound Frame”의 “아세테이트”시리즈의 CA-06모델.매장에 들어서면 항상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친구가 존재한다.그리고 이런 친구들은 갑자기, 혹은 모르는 사이에 들고 집에 오게 되는 경향이 있다.아마 이 프레임도 전 기고한 원 스리 콤파운드의 CA-07과 함께 고 렉팅쇼ー케ー스에 나란히 놓일 공산이 크다.두꺼운 버전의 무지한 크라운 펀트가 아냐.보스턴 디자인의 원형에 가까운 잘 정형된 사이즈 균형과 엔드 피스 커브, 그리고 두께가 이미 끝난 트렌드인 볼드 버전의 프렌치 크라운 펀트의 잔재를 다 쓸어 버릴 정도, 참신하게 느껴진다.물론 단순히 라이튼 만큼의 적당한 틀은 아니다.그러기엔 가격대가 너무 좁아서다.템플이 마치 공작을 싫어하는 아이가 꼬불꼬불하게 굽어 있다. 이건 디자이너의 의도된 디테일로.. 첫번째 각도에서 힘을 분산, 두번째 굴곡에서 프론트와 맞물려 적정한 힘의 배분이 가능하도록 한것이라고.. 이 브랜드 디자이너가 술자리에서 본인에게 밝힌 적이 있다.다음 타자는 일본의 하우스 브랜드”그루버(GROOVER)”의 시그너처, 하굼테·프랑켄 모델.이 사람들은 실제에 볼일이 있어서 꺼내었다.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라고 생각 이 프레임은 원래 작고 쓸 수 있지 않고 침만 흘리고 있어..과거 일본의 요코하마에 있는 G-YARD공장에서 조우한 디렉터 마사타카, 나나 시마의 호의에 의한 사이즈 업 버전이 발매되다.마침내 괴로운 콩도 쓸 수 있는 사이즈 업 버전인 프랑켄 3이 발매된 바 있다.그가 직접 써서 건넨 편지에서 얼굴의 큰 한국인에 대한 배려가 넘치던 과거의 기억이 선명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이렇게 프랑켄 3의 퍼플 버전을 하나 내고 두고..일본의 아이돌, 케야 키자카 46의 센터이며, 현재는 연기자로서 활동 중인 히라테 유리나의 안경에서 잘 알려 진 “하굼테”의 사이즈 업 버전이다.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Browline의 디자인과 컬러다 최근 술을 마시고 공공 교통 기관에서 자다가 잃어버렸다..비운의 안경이다.색감 선명한 퍼플 버전의 프랑켄 3. 술을 마시고 안경을 잃어버린 것이 사실은 하루나 이틀이 아니라서 큰 타격이 없다.다만 쓰던 안경이 없어지고 불편한 것은 없지 않다.과거 술을 마시고 안경을 잃어버린 기억의 파편을 포스팅에서 남긴 적이 있으니까..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안경을 없애는 방법(https://blog.naver.com/stomato2202/220210378909)포스팅에 들어 보세요).약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모습으로 주사를 놔줘안경을 쓴 거북님의 우직함이 아름다운 사람의 냄새로 자리 잡고 있다.원래 보라 색 쪽이 좋다고 하면 사이코가 많다고 하지만..본인은 지극히 정상인데 이는 헛소문 같다.자기 주위가 이상한 일색이라..본인 같은 일반인이 오히려 두드러진 느낌을 잘 받아들이는 방법이다.물론 주변 사람들은 반대로 생각할 것이다.항상 우리는 스스로 정상인이라고 스스로 축하하지만..남들이 쳐다볼 때에는 그냥 다른 종류의 관들, 그리고 특수종이나 다름없다.카키컬러도 들어보니까 의외로 나쁘지 않고.. 4 point Bridge 더 눈에 띄는 느낌도 들고, 내친김에 컬러 갈아탈까.. 생각해보는 본인이었다. 원래 갈아타는 재미도 있고 이 또한 인생의 소소한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사람만 갈아타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다.프랑켄같은 4 point Bridge 를 가진 그루버의 MORGAN 모델도 한장 찍어보고.. 1940년대 P-3 셰이프 중 인더스트리얼 모드 세이프티 글래스에 적용된 이 서브컬처의 활용이 눈부신 그루버의 유니크 브릿지 시리즈였다.갑자기 찾아온 내적 갈등이 외적 표현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해우소를 잠시 사용하고.. 2층에 마련된 화장실은 언제든지 먹고 있는 뚱뚱한 남자의 리액션과 그에 따른 걱정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었다.레트로 디자인의 콜라주격 연금술사인 래리 라이트의 수염투성이 아들 개럿 라이트의 브랜드 개럿 라이트도 몇 장 꺼내본다. 각기 다른 프레임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바이오 아세테이트를 사용했다는 인증과 함께 시안성이 좋은 컬러로 마킹되고 있다는 것이다.브랑도디렉팅을 하고 있다고 아무래도 각자의 브랜드에 특이점을 주려고 노력하는 오너들에게 쉽게 접하게 된다.그러나 안경이라고 하는 오브제는 매우 독특한 콘셉트거나 화려한 선글라스 라인이 아니면 그 형태가 기본적 골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된다.라고 얼굴에 쓰는 물건이니까요.눈이 3개로 코가 2개의 새 인류가 태어나지 않는 이상 이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그리고 특히 딱딱한 면의 미학이기 때문에 그 정도가 플러스된다.저번에 올린 포스팅 거리.실제로 웰링턴인 보스턴이며 아메리칸 보스턴이든 기본적으로 Ful-Vue시스템이 장착되어 경첩이 오르고 그 다음은 안구의 형태와 최종 피스 뿔, 그리고 브릿지의 사소한 차이가 전부일 뿐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최근의 브랜드가 마음은 안쪽 표지의 선명도, 채도, 색감, 방식 위치 등에 특이점을 두는 것이다.밖에 나타나지 않는 안쪽의 미학이 소유자에 특별함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방식도 다양하다.레이저+칼라, 흰 핫 스탬핑 핫 스탬핑 골드 메탈 스티커, 실크 스크린, 레이저 음각 등등..안경을 구입하면서 이 같은 디테일을 하나하나 찾아 보는 것이 약간의 재미이다.핑크 핑크인 클리어 프레임의 안쪽에 비친 오렌지 색깔의 마킹이 눈부시다.이렇게 바이오 아세테이트 활용의 그린 시리즈”가렛 라이트 형제”이 모이고 있다고 테레타비ー즈 4형제의 여기저기 누워서 있는 것 같다.바이오 아세테이트에 대해서도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지만..그것은 향후 이 분야를 다룰 때 다시 언급하도록 하고..~겸사겸사 가렛라이트 선글라스 라인도 한번 꺼내본다. 물론 선글라스는 본인의 주종목은 아니다. 가진 것은 많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다. 추워지면 가죽코트를 입고 사이버펑크모드로 선글라스를 쓰거나.. 여름에 술을 많이 마시고 다래끼가 생겼을 때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훌륭한 아메리칸 웰링턴 밸런스를 가진 CANTER 모델을 하나 들어보고.. 과거 학교 강의 날 결막염에 걸려 수업을 들었던 선글라스와 비슷하다. 그 수업 녹화되어 있을텐데.. 아마 꽤나 변태적인 강의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조사하지는 않았다. 본인이 찍힌 동영상을 자주 볼 수 없는 편이다.가렛 라이트의 FLIPPER모델도 하나 들어 보자.선글라스를 안경점에서 잘 구매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다.너무도 당연했던 소비 플랫폼이 변화하고 있다는 반증이다.이런 일도 잘 보면 전체적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솔루션은 2개 이외에는 크지 않겠다.안경점 자체 속에서 선글라스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선, 개발 하는지..아니면 안경 렌즈 쪽에 더 중점을 두고 저쪽의 시장을 어느 정도 포기할까..정도다.이렇게 술을 마시고 잃어버린 안경을 찾아 삼만리나 하고 있고, 진열대의 맨 끝을 보면 아직도 뜯지도 않은…수입처에서부터 배송된 그대로의 프레임 상자가 눈에 들어온다.또 이런 것 조사하지 않으면 메가네오타 활 30년 인생이 약해지니까…슬슬 발을 이 상자 쪽으로 옮기면서..본 적 없는 두 개의 브랜드가 상자 안에 빼곡히 쌓여 있다. 아마 새로 들어오는 제2의 쇼케이스쪽에 놓일 브랜드인줄 알고.. 기름진 손을 가볍게 씻고 나서 몇 가지 물건을 꺼내 보기 시작했다.일본의 하우스 브랜드”지 파츠(ZPARTS)”의 프레임이다.티타늄가닥 인생오로지 걷고 왔던 오다 사장이 설립한 OHDA.Corperation에서 생산하는 브랜드에서…특히 다양한 노즈 안장 버전의 윈저 디자인이 포진됐으며 이 노즈 안장 오타쿠들에게 상당히 각광 받는 브랜드다.물론 본인도 좋아한다고 말한다.꽤 익숙한 지 파트 Z-112모델을 하나 들어 보자.집에 2,3장 있으니까 익숙한 것은 당연하다.^^라운드형 렌즈 프트에 브리지가 안장 모양의 코들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노즈 안장(Nose Saddle)가 장착된 전형적인 윈저(Windsor)디자인 프레임이다.그러나 서구권의 그것과 달리 모양과 균형이 왜색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들새들의 포지션도 아시안 피트로 구성되어 중앙보다 조금 낮아졌으며 또 좁은 없는 넓은 형태의 새들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간단히 말하면 서양인의 칼한테 맞춘 것은 아니다..동양인의 몽실몽실한 낮은 콧등에 적합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또 같은 모델로 윈저 디자인의 특징적인 장식의 하나인 윈저 림(Winsor Rim)의 디테일도 볼 수 있다.칠보 도색된 이 림은 매튼 도색감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단점이 있다면 술을 마시고 어딘가 강하게 치면 도색이 깨진 경우도 있다.물론 그 정도 충격이라면 일반 메탈 림도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기 어렵다.도색가 갈리면 AS가 대체로 어렵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그런데 다른 음악 부분 모델을 하나 꺼내자.이는 같은 윈저 림이지만 셀 마키..한국식으로 셀룰로이드의 말이 형태로 되어 있다.얇은 셀룰로이드 필름을 림에 싸서 놓은 것이다.원래 셀룰로이드는 과거의 영화 필름의 원료이기에 이 같은 형상은 오래 전부터 해온 디테일이다.이는 갈라지거나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또한 잘못 떨어지면 대략 난감하다.칠보보다 AS가 쉬운지도 모르지만 일본에 보내야 하기는 마찬가지다.그나마 더 장점이 있다면 막을 떼면 그대로 금속 바퀴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본래 한개 정도 디테일한 것을 쓰려면 그만큼의 책임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지파츠에서 마지막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는 Z-137 모델 컬러별로 꺼내서 진열해보고..얇은 티타늄의 선이 인상적인 간결 모드의 투 브리지 디자인.원래 지 파트 투 브리지는 좀 더 두꺼운 형태의 Z-119와 Z-120이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최근의 트렌드가 반영된 것처럼 좀 더 얇고 간결하고 모던한 디테일의 프레임이 선호도가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별로 큰 관계는 없다.어차피 3모델 모두 갖고 있다.아마 전생이 까마귀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반짝이는 물건을 사재기로 모아 두는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정말 마지막에 꺼낸 브랜드는 일본의 하우스 브랜드”스테디(STEADY)”의 모델들.잘생긴 중년의 디자이너 카네코 시요우사쿠 오프 위치가 진행 컨템퍼러리 기조의 주인 디나 리 스펙터클 즈 컨셉 브랜드이다.완전 마초적 브랜드로 뚜렷한 페미닌 모드의 브랜드의 2개를 모두 만들어 본 디자이너의 종합형 브랜드로 보면 될 것.림의 외곽이 떠들고, 남성형과 여성형의 중간 모드.유니섹스 모드의 형상을 하고 있는 STD-67모델도 하나 들어 보자.이런 프레임은 성별에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다..최신 스타일에서는 젠더 레스 모드이다.조금 캐츠 아이이기 때문에 여자용으로 보이는데 무슨 바보 같은 말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번 착용하면 알겠지.뜻밖에 각테와 메탈 테나림의 바깥쪽이 약간 들린 모델이 오히려 단점을 보완한다는 사실을이다.우리의 눈은 평균적으로 상처를 주셨으니 그런 것이기도 하다.너무 심플하으며 스테디의 STD-60모델에서 과거 아르마니 안경의 향기를 느끼다.안경점을 나오게 됐다.남대문의 그날의 안경점의 방문기였다.아마 요즘 여러가지 수선이 한창이라고 생각하는데..리뉴얼되는 시기에 다시 한번 찾아 볼 생각이다.오늘은 상당히 바쁜 나날이 될 것 같다.오전부터 분당에 들러서 선릉(송룽)로 이동해 다시 서울숲에 가서 다시 역삼에 가야 하기 때문이다.지금 시각 새벽 5시..이제 한숨 안 잔다고.창밖으로 먼 곳이 펼쳐진다.하루가 경로에 열리다.또, 시계추처럼 오락가락하는 인생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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