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전 세계 리뷰넷 토플릭스의 최신 영화 그리고

넷플릭스의 최신 영화 그리고 내일은 전 세계 후기

어젯밤 주말을 맞아 밤늦게까지 보고 잤던 작품 오랜만에 독일어로 쓰여진 작품을 만나서 너무 기뻤다. 최근 내가 독일에 있는 것도 아니고 Hören하는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완전한 100% 이해는 어려웠다. 밑바닥 언어력 그래도 독일어 자막을 틀어보고 알아들었어! 최근에 개봉한 넷플릭스의 최신 영화 <Und morgendie ganze Welt>을 보았다. 원래 독일에서는 2020년 10월 29일에 개봉한 것이지만 넷플에는 최근에 올라온 것이다. 오늘 포스팅은 그 작품에 대한 간단한 프로필 시놉시스 플롯에 대한 요약 정리를 위한 시간 요즘은 이렇게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나 드라마들을 하나하나 내 블로그에 리뷰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또 나름대로의 취미가 되어버린 것 같다. 사람도 검색으로 들어오고

그리고 내일은 온 세상이 2020

감독 : 율리아 폰 하인츠 제작 : 파비앙 가스미어 출연 : 마라엠드, 노아 자베드라 외 제작사 : SWR, WDR, BR, Arte 개봉일 : 2020년 9월 9일 (베니스) 상영시간 : 111분 국가 : 독일, 프랑스어 : 독일어 : 넷플릭스 최신 영화이다. 최근 업데이트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77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초연된 작품이기도 하다.

2분 티저 예고편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 작품을 영화 내일은 세계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넷플릭스에서는 제목대로 따왔는데?

대략적인 줄거리 소개 독일 도시 만하임대학 법대에 재학 중인 ‘루이자’. 어느 날 친한 친구를 따라 반나치, 반파시스트 운동 단체인 P-31에 들어가게 된다. 여기 약간 히피 느낌도 있고, 자기들끼리 커뮤니티 생활하면서 잠도 같이 자고 음식도 만들어 먹는 그런 단체다.

정치적 성향도 띠고 있다. 주로 반나치 운동을 벌이는 학생 단체. 어느 날 파시즘 성향의 정치인의 연설에 반대하기 위해 해당 집회에 잠입한 루이자. 자신과 같은 반대파의 사진을 찍는 파시즘 회원의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다. 결국 그녀는 그 파시스트에게 붙잡혀 폭행당하게 된다. 폭행 중 루이자와 같은 P-31 회원인 알파(노아 자베드라)가 나타나 그녀를 구한다. 이후 둘은 가까워진다. 우알파가 아니야.

내가 최신 영화 리뷰를 한 것 중에 이렇게 정치사회 관련 작품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로맨스 액션 스릴러만 편애하지 않았나

지금 위 사진의 남자가 바로 루의 이자를 구한 ‘알파’다. 이 둘은 이후 큰 호감을 느끼면서 더 가까워지는데. 문제는 이 알파가 시위 때 무기 사용을 주저하지 않는 강경파라는 점이다. 반파시스트 단체 P31 내에서도 크게 온건파와 강경파가 있다. 온건파는 무조건 폭력을 삼간다. 자신들의 정치적 이상 실현을 위해 폭력은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는 주의이고, 반대로 강경파는 자신들의 이상 실현을 위해 테러도 서슴지 않는다.

위의 주인공인 남성 알파는 강경파에 속한다. 여주르이자도 이 남자랑 일을 항상 같이 하는데… 영화 그리고 내일은 온 세상이 점점 과격해지고 더 대담하게 행동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온파를 넘나들며 시위를 벌이는 루이자는 이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 혼란스럽지만.

나도 개인적으로는 온건파 쪽에 속한다. 젊은 패기에게 대학생이 온갖 테러를 자행하고, 아무리 나치즘 사람들이 나쁜 짓을 해도 그들의 소유 재산인 자가용을 부수고 유리창을 부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토론, 문제의 초점에만 맞춰야 한다.

이 어린 대학생 친구들은 온건함과 강경함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점차 사회에 대해 깨닫게 된다. 최근에 본 넷플릭스의 최신 영화 중에서 이렇게까지 스스로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 있었던 것일까. 개인적으로 이런 사회 문제, 정치 쪽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정말 재미있게 봤다. 두 시간 뛰어나게

해당 영화의 감독인 율리아는 이 작품을 만들 때 그의 전기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그녀는 어렸을 때 안티파에 속하기도 했고. 또한 극중 우익집단인 Liste14는 현재 실제 독일에 존재하는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lternative für Deutschland)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독일 배우 마라 엠도(Mala Emde)가 열연한 작품. 1996년 프랑크푸르트 출생이다. 2015년, 「meine tochteranne frank」에서 안네·프랑크를 연기했다.

이렇게 해서 최근에 올라온 넷플릭스의 최신 영화 리뷰를 끝내본다 정치 이야기나 사회반항, 히피 장르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재미있는 작품일 것이다. 독일어 원어이지만 인터넷 댓글에는 한국어 자막으로 문제없이 볼 수 있으니까요. 나도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에 관심이 있어 흥미롭게 본 것 같다. 그것도 만하임이라니! 옛날 여행에서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이상으로 『그리고 내일은 온 세상이』의 후기문이었다.

사진 출처 : 무비 스틸컷 라이터 :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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