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정보집 넷플릭스 공유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선다. 우영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흥행하면서 구독자 수는 조금씩 늘고 있지만 반등을 위해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어떻게 계정을 단속하게 되는 것일까?넷플릭스 실적 넷플릭스의 3분기 구독자 수는 2분기에 비해 241만명 증가했다. 3분기 기준 전체 구독자 수는 2억2,309만명에 달한다. 이번 성장은 시장 전망치의 2배를 웃돌았다.지난 1분기와 2분기 실적 부진 넷플릭스 구독자는 2022년 1분기와 2분기에 크게 급감했다. 1분기에는 20만명, 2분기에는 무려 97만명이 구독을 해지했다. 디즈니가 OTT 서비스를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넷플릭스는 OTT 1위 자리를 빼앗기고 만 것이다.

하지만 이번 3분기에는 오히려 241만명이나 구독자가 증가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회사는 3분기 콘텐츠 라인업 강화가 구독자 수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기묘한 이야기, 우영우와 같은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흥하면서 이를 시청하기 위한 신규 구독자가 유입된 것이다.


계정 이전 기능과 함께 비밀번호 수수료를 부과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넷플릭스는 일부 중남미 국가에서 한 가구에 살지 않는 가족이나 친구가 계정을 공유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계정 공유 금지를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제는 함께 생활을 하고 업무 또는 학업 등의 이유로 가족과 일시적으로 떨어져 지내야 할 경우에는 수수료 부과 대상으로 구분되느냐는 등 여러 논쟁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제 넷플릭스의 이 같은 방침이 공개된 이후 이용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과연 넷플릭스의 새로운 전략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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