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 – 오부자의 노래 (영화 ‘오부자’ 주제가 / 반야월 작사 박시춘 작곡 1958년)

복혜숙

주선태

이발소 종업원 역으로 출연한 김 시스터즈

<오브자의 노래>는 1958년 <권영순> 닙이 감독하고 개그맨 <이정철>씨와 <최남현> <복혜숙> <최지희> <주성태> <정애란> 등의 인기 배우와 가수 <도미>씨 등이 출연한 세미 뮤지컬 가족 코미디 영화 <오브자>의 주제가입니다.

스포츠 용품점을 운영하는 <아버지/이정철>은 아들만 영웅호걸 4형제를 두고 있습니다. 이발소를 운영하는 <장남 영/둥둥 이양훈> 택시 운전을 하는 <차남/호리호리 양석천> 음반점을 운영하는 <삼남/합죽 이김희갑> 음악가 <막내/막내 구본서> 등 연령이 가득한 사형제도는 각자 좋아하는 여성이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옆집 아가씨. 두 번째는 택시 손님으로 만난 딸. 세 번째는 여가수. 넷째,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형들의 도움으로 친해집니다. 그들은 우여곡절을 겪지만 사랑의 결실을 맺고 합동 결혼식을 올립니다. 당시 첫 보컬그룹으로 인기리에 활동했던 <김시스터즈: 숙자&애자&민자>가 이발소 여종업원 역으로 특별출연해 영화 속 좋은 하모니를 들려줍니다. 저도 국민학교 다닐 때 삼촌 손에 이끌려 이 영화를 보면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버지 / 이종철

장남 영영 / 통통 양훈

차남 : 은 / 호리호리한 양석천

세 번째 판촉호/합죽 이끼히갑

막내♥걸/막내 구본서

태양이 웃고 솟는 장안에서 대서울 열리는 문마다 소문 만복래 웃으면 복이 온다 사랑이 온다 즐거운 명랑 가족 오늘 하루 설계에 행복의 노래 유쾌한 노래를 부르자 하늘 높이 오브자가

푸른 달을 비추는 들창을 열어 좋은 영웅 호걸 우리 4형제 부르는 멜로디는 사랑의 노래를 즐겨라 명랑 가족 꿈도 많은 이 밤에 행운의 별이 희망의 별이 노래하는 눈빛이네 속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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