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년이 지날수록 인터넷 쇼핑몰 어디 들어가서 뭘 살지 알아보기도 귀찮아지고 좋은 쇼핑몰 한 곳에 가서 다 사기도 편한데 자라 딱 맞아!
자라는 거의 매주 신상품이 업데이트되는 부지런한 스파 브랜드.최근 보세 쇼핑몰의 질은 좋지 않은데 가격만 비싸지고 옷을 거의 사지 않고 자라서 요즘 옷은 자라만 산다.
6월에 자라에서 빅 세일이 있어 세일을 맞이하여 구입!역시 자라 인기 많네.사고 싶어서 넣어둔 옷의 반은 못 샀어.
12월을 또 노린다!
내가 산 것들 중에서 성공의 실패를 나눠서 리뷰를 해볼게
일단 성공부터!
1.셔링 레더 발레리나 플랫 슈즈
나는 큰 발이다.운동화는 250을 신기 때문에 거의 250을 사지만, 작은 신발은 255까지 신으면
반즈 체커보드가 좀 작았는지 이건 255 신는다!
어쨌든 난 큰 발이라 명품 신발은 거의 안 맞아.거의 250까지 나오고 그것도 작게 나오니까 안 맞아
그런데 자라는 외국 브랜드라서 그런지 신발 사이즈가 크게 나와!275나 280까지 나와서 득템
그래서 이번에 260이랑 265랑 둘 다 주문해서 하나 반품하기로!
265는 너무 커서 265는 반품시켜 260신기로 했다.
하루 신어 보니 구두가 부드러운 편이라 착용감은 좋은 편이다
원래 플랫슈즈를 신으면 뒤축이 많이 늘어나지만 신발은 그렇지 않았다
그 대신 윗신발과 발이 닿는 부분이 조금 불편했지만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었다.
드디어 결혼식을 신고 갈 신발이 생겼어.
2. JEANS MOM FIT
자라는 특히 바지가 질이 좋지만 핏이 애매할 때가 많다.
너무 길거나 동일 사이즈인데 어떤 것은 너무 작거나?
살을 더 빼야겠어요^_^
아무튼 이번 세일때 4개 주문했는데 바지만 완전 맘에들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최근 자라 청바지가 바지의 지퍼 부분을 버튼으로 만들어 버립니다만, 이 바지는 지퍼!
그래서 단추보다는 편하지만 이제 단추도 익숙해졌어
핏 이쁘다!
3.일자미드라이즈 청바지(세미성공,,)
얘는 매미 성공핏은 예쁜데 내 키가 문제로 길어.
그 모델도 긴 착샷을 봤을 때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길어도 핏이 예뻐 일단 입기로 했다.
얘도 똑같은 28인데 윗바지보다 조금 작으니까 살 빼서 코디해보자!
여기는 실패
- JEANS ZW THE BLISS STRAIGHT
- 나도 흰색 바지 달라고 샀는데 너무 망했어.
- 얘도 28인데 진짜 너무 작아서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어
- 체감상 26-27이 확실히…
- 그래서 ‘다이어트해야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바로 반품!
- 사려니까 세일이라 그런지 사이즈가 하나도 없어서 포기했어요.
제2의 긴축재정이라 이제 살 게 없어~
자라쇼핑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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