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4일차! 바르셀로나 산츠역에서 renf열차로 마드리드로 이동했어요.
barcelona sants의 역! 새벽인데 사람이 많거든요.
renfe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차표를 구매하고, 인당 9유로에 예약했어요 🙂 예약할 때 중요한 게 캐리어 같은 큰 짐! 캐리어당 10유로 별도 결제를 해야 했어요.예전에는 이렇게 추가 결제가 없었던 것 같은데, 됐거든요.기차를 타러 입장할 때 검표원이 큰 짐에 대해 추가 지불을 했는지 확인하기 때문에 미리 여유 있게 짐을 추가하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큰 캐리어 2개 추가해서 20유로 더 나왔고, 사람 3명/ 캐리어 2개 총 47유로이었습니다.짐을 싣는 곳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동하는 동안 불안해서 눈을 크게 뜨고 짐을 지켜봤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오전 6시 35분에 출발해 마드리드 아토차역에 오전 9시 20분에 도착했습니다.마드리드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바르셀로나와는 느낌이 전혀 다르거든요!바르셀로나는 뭔가…역사적이고 관광지다운 도시였고 마드리드는 깨끗하고 정돈된 수도! 느낌이 드는 도시였어요.renfe 열차에서 내리면 이런 모습입니다.마드리드(マドリードチャの駅アト)의 아토차(がです、)역인데 너무 예뻐요. 아, 기차 안도 예뻤어요!나는 일정상 하루만 마드리드에 머물렀습니다. 기차역에서 가장 가깝고 가격이 합리적인 곳을 찾아 숙소를 예약했습니다.6월 중순 3인 숙박시설(디럭스 트리플룸)에서 1박에 약 100유로에 아고다로 예약했습니다.호스텔 같은 느낌이었지만 제가 예약한 디럭스 트리플룸은 호텔처럼 룸 안에 샤워시설, 화장실이 있다고 적혀 있어서 일반 호텔인 줄 알고 예약했습니다~ 공공홈에서도 예약 가능하지만 저는 아고다 등급이 높기 때문에 아고다를 통해 했습니다.공식 홈페이지 링크입니다.유럽의 부티크 호텔 | 라트루페는 라트루페의 호텔이 유럽 어디에 있는지, 또한 라트루페의 호텔 중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와 편의시설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있습니다.instalaciones.www.latroupe.com아고다에서 평점은 좋은데, 한국인들 평가가 별로 없어서 걱정했어요 ㅠㅠ다행히 찾는것도 어렵지 않았고, 매우 만족하기 때문에 포스팅합니다:) 일단 아토차역에서 5분 천천히 걸어가면 10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여행 가방을 끌고 걸어도 아주 조금 내리막길을 따라 걸어가면 되기 때문에 충분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로마처럼 바닥이 벽돌 덩어리에 캐리어 바퀴가 부서지는 좌충우돌 바닥이 아니라 커다란 바위 덩어리가 가지런히 붙어 있는 바닥(?)이어서 캐리어를 끄는 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입구를 찾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ㅋㅋㅋ 바로 앞에 도착했는데 입구가 잘 안 보였어요. 여기가 입구입니다!입구를 찾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ㅋㅋㅋ 바로 앞에 도착했는데 입구가 잘 안 보였어요. 여기가 입구입니다!입구가 잘 안보여서 근처에서만 2-3분을 헤맸어요 ㅎㅎ.문 안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프론트가 있고 공용 화장실이 있습니다.나는 오전 10시쯤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짐만 맡기고 밥을 먹고 와서 제대로 체크인하기로 했어요.여기는 지하1층 공용공간인데 지하1층에 짐을 맡기는 방이 따로 있습니다.짐을 맡기는 방 외에도 모두가 사용하는 주방도 있고 라운지처럼 사용하는 곳도 있었습니다.여기가 숙소 전체에서 와이파이가 제일 빨리 연결돼서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밤에 일했어요.여기는 지하1층 공용공간인데 지하1층에 짐을 맡기는 방이 따로 있습니다.짐을 맡기는 방 외에도 모두가 사용하는 주방도 있고 라운지처럼 사용하는 곳도 있었습니다.여기가 숙소 전체에서 와이파이가 제일 빨리 연결돼서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밤에 일했어요.공용 화장실과 세탁실도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아무튼 지하 1층 짐을 잠시 맡기고 밖에서 조금 놀다가 오후 3시쯤 돌아와서 제대로 체크인 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아까 말했듯이 1박에 100유로 정도로 솔직히 룸 컨디션 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공용 화장실과 세탁실도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아무튼 지하 1층 짐을 잠시 맡기고 밖에서 조금 놀다가 오후 3시쯤 돌아와서 제대로 체크인 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아까 말했듯이 1박에 100유로 정도로 솔직히 룸 컨디션 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완전 이쁘다!!!일단 공간이 정말 넓고 소파도 있고 발코니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예뻤어요. 막 오픈한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정말 다 새 핀이었어요.오픈한 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고 해도 이름만 바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가 보면 침대 소파가 오래된 느낌이 드는 곳도 꽤 많습니다.여기 진짜 오픈한지 얼마 안됐거든요!단점이 있다면 이렇게 세면대가 밖에 있는것…화장실,샤워실…?세면대가 침대 바로 옆에 있어요ㅋㅋㅋ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아요ㅋㅋ 세면대는 화장실 안에 있을텐데ㅋㅋ 화장실 샤워실은……………….일본처럼 따로따로 있어서 속이 비쳐요ㅋㅋ 애매하게 모자이크처럼 비칩니다.사람이 들어가면 저렇게 모양이 보여요ㅠ 샤워실은 각도상 안이 안보이는데 변기로 볼일을 보면 저렇게 사람 모양이 보이더라구요 ト이것이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었지만… 우리는 여자 셋의 가족이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잘 쉬었습니다.그 외에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어요!그 외에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어요!변기가 있는 곳도 깨끗하고요~ 샤워실도 깨끗하고 샴푸와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깔끔하고 넓고 발코니 뷰가 너무 예뻤어요.깔끔하고 넓고 발코니 뷰가 너무 예뻤어요.발코니에 나와 찍은 사진^^아주 만족스러운 마드리드 숙소 [Latrope Prado] 의 리뷰입니다.제가 방문했을 때보다 (2023년 6월 중순) 요즘은 가격이 좀 오른 것 같은데… 그래도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스페인 마드리드 숙소로 Latrope Prado를 추천합니다.스페인 마드리드 숙소로 Latrope Prado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