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유 보존 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출산 준비물로 모유 보존 팩을 찾아보는 것이지만, 저는 이것이 조리원에서 필요할까? 준비하면 용량은 몇개에? 수량은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우선 내가 머물렀던 조리원에서 젖병에 모아 신생아실에 전달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조리원에선 쓸 없었습니다. ( 그래도 조리원마다 다르기도 했죠.어떤 곳은 보존 팩에 넣어 줬다는 글을 본 기억이;;)가장 일반적인 용량은 180-200ml인데, 일단 각자의 모유량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서 1팩에 30장 기준으로 사서 100ml가 되는 것도 1팩 정도 준비하면 좋겠어요.나의 경우 최근 90-110ml정도 젖이 나오지만 180,200은 윗부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그래서 혹시나 해서 사이즈는 2가지 준비됬으면 좋겠어요(신부 초유용은 용량이 작아서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내가 써먹은 모유 보존 팩은 마더 K모유 보존 팩과 마더스 베이비 모유 보존 팩입니다!
당근시장에 완모의 꿈을 안고 모유수납팩을 많이 사두신 분들이 모유가 안나와서 저렴하게 나온 신제품을 얻었어요 (모유수납팩은 나눔으로 많이 오르니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당근시장을 먼저 검색해보세요) :D)
제가 직접 사용해본 두 제품을 비교해볼게요!우선 왼쪽에 있는 마더스 베이비의 용량은 180이고 오른쪽 마더 케이는 200입니다.큰 차이는 없어요!
색감은 개인적으로 마더스베이비가 투명하고 더 잘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왠지 모를 투명함에 끌린다고나 할까…?
두께는 사진으로 보이겠지만 마더케이(민트색)가 마더베이비(흰색)보다 두껍고 튼튼함 딱딱함이 더 있습니다.마더스 베이비는 얇아서 말랑말랑할 것 같은데! 내용물 넣었을 때 무리없이 스탠딩이 가능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밑에 사진 보시면 세웠을 때 느낌이 확 다르죠?
밑에 접힌 주름을 펴시면 이렇게 간단하게 세워서 보관하실 수 있어요, 마더케이는 아주 쉽게 섭니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지컷이 한두 가지 차이인 것 같아요.마더케이는 한 번만 자르는 방식으로 마더베이비는 두 번 자를 수 있지만 저는 위생상 두 번 자를 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마마보이는 처음 모유를 넣을 때 1cut을 잘라서 넣고 냉장한 모유를 꺼내 젖병에 넣을 때는 2cut 지퍼백 부분을 잘라서 넣어주세요 (아무래도 1cut 잘라서 지퍼백 부분을 열 때 손이 닿을 수도 있어서 위생상 2번 자르는 마마보이가 손이 갔다!)
모유 용량 눈금은 그다지 정확하지 않지만 대체로 비슷하게 나오기는 합니다.어차피 젖병에 모유를 먹이면 젖병에서 모유량을 체크하면 되기 때문에 저장팩 눈금은 거의 신경 쓰지 않게 되거든요! 유즙을 짜신 후에는 각자 원하는 대로 네임펜으로 날짜와 용량을 적은 후 유즙을 짜낸 모유를 저장팩에 넣어주세요! 보관할 때는 최대한 공기를 뺀 후 지퍼백을 닫고 보관하세요.:)
변온이라고 해서 이 로고의 색상이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그런데 저는 저장팩 그대로 중탕하지 말고 젖병에 옮겨서 중탕을 해서 색깔은 별로 신경 안 쓴 것 같아요.하지만 저장 팩 그대로 중탕하면 젖병보다는 중탕할 시간이 적어서 좋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거든요?젖병 쪽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젖병에 중탕을 해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기는 중탕하는 동안 너무 근질근질해서 울어요.그래서 밥 먹을 시간이 돼서 아기가 조금 배고픈 것 같다 싶으면 바로 젖병에 넣고 중탕해 줍니다.^^마더스 베이비도 변온 기능이 있지만 냉장고에 들어가도 저는 핑크색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무튼!마더스 베이비의 소소한 또 다른 장점은 모유 저장 팩 표면에 모유를 얼마나 보관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기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상온은 2시간인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더운 여름에는 그냥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333만 외우면 됩니다!전체적으로 봤을 때 두 제품 모두 사용하는데 무리없이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마더스베이비는 위에서 말했듯이 2CUT이기 때문에 편하다는 것! 마더케이는 튼튼하고 튼튼하다는 점이 각각의 강점이 될 것 같습니다.모유 저장 팩, 어떤 걸 준비할지 고민하는 예비 엄마에게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됐길 바라면서 이만큼 저는 다시 육아를 하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