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좋은차 여주주차 by 트라약방

몸에 좋은 차 여주 by 호랑이약방

식단 조절 중인 요즘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해지기 위한 건강식을 추구하고 있다. 인생에서 두 번째 도전인 것 같다. 하지만 처음보다 더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아직 일주일도 안됐는데. 요~위장장애를 자주 겪어 커피 섭취를 최소화하고 몸에 좋은 차를 마시고 있다. 이번에 게시할 차량은 여주시, 풀네임(?)은 여주시 돼지고기 감자차다. 차 이름도 예쁘지만 판매처는 더 귀여워. 바로 호랑이 약국에서 – 아니, 뭔가 감성적이어서 한번 클릭해봤는데 인스타도 페이스북도 계속 나와 하필 건강에 계속 신경쓰고 있는 요즘! 그래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호약방은 현대적인 감성과 옛 약방의 정성을 담아 탄생한 브랜드다. 패키지에서도 그 느낌이 뿜뿜-호랑이 약방의 호랑이 로고는 귀엽고 믿음직스럽다.

여주의 돼지감자차는 여주 30%, 돼지감자 30%, 비트 30%, 모링가 10%로 만들었다. 그래서 여주시라고만 부르기는 아쉽다. 특별 로스트 기법과 저온 건조 시스템으로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담았다고 한다. 365일 건강과 이너뷰티를 위해 매일 섭취하면 좋은 차야.

박스 안에는 한약재를 싸고 있는 면포 같은 느낌으로 여주 감자차가 한 번 더 포장되어 있다. 몸에 좋은 차 느낌, 감성을 담아서~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

포장 해제 시 여주 돼지고기 감자차 등장, 짠!

아까 특별 로스트 기법과 저온 건조 시스템으로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담았다고 설명했는데 어떤 기법과 시스템일까! 우선 로스팅 기법은 특별 원적외선 로스팅으로 단시간 균일하게 가열해 신속하게 볶아 부조화한 맛과 향을 개선하고 산성 성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시간 가열해 영양소 파괴를 방지하기 때문에 탄 맛이 없고 향이 좋으며 목넘김도 부드럽고 깊어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저온건조시스템도 영양소와 원료조직 손상을 방지하지만 30~40℃에서 이뤄지는 저온건조는 일반적인 저온건조보다 20℃ 이상 낮은 온도에서 차별화된 맛과 영양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주의 돼지감자차는 몸에 어떤 작용을 할까. 우선 여주는 자연이 주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여주는 체내에서 당분이 높아지는 것을 막는 데 탁월하고 여주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몸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해줘서 붓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래. 왜 여자 주차장이 인기인지 알겠어. 돼지감자에는 이눌린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는데, 이 이눌린은 소화를 늦추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혈당을 천천히 올려 콜레스테롤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장내 세균에 의해서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변한다는 사실!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의 먹이도 되고 장 점막을 보호해 장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돼지감자 굿!?

자, 다음은 비트 하면 떠오르는 붉은 빛! 이 색을 내는 장본인이 베타인이라는 색소인데 베타인은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면서? 폐암 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항산화 작용에 관심이 많은 요즘이라 베타 이름이 굉장히 귀에 들어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링가 들어봤나? 모링가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적은 양을 먹어도 90여 가지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영양소에는 우리 몸에서 생성할 수 없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도 들어 있대. 성분상 효능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차도 내 몸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아.

마시는 법은? 완전 간단해! 200mL~1L의 뜨거운 물에 티백을 하나 넣고 충분히 끓인 뒤 마시면 된다. 나는 500mL 정도의 유리포트에 내린 다음에 한 잔 붓고 물을 더 부어 먹었는데 충분히 내린 줄 알았더니 더 내린 거야.

처음에는 주황색이 여주 감자차 색깔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티백에서 계속 붉은 기운이 빠져나가고 있다.

다 넣으면 이렇게 붉은 빛을 띤다. 비트 베타 색소가 내는 색깔인가? 붉은 빛이 마치 비트를 연상시킨다. 여주는 맛보다는 식감으로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건조시켜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날까? 차를 끓이면 찐 감자 냄새처럼 고소한 향기가 난다. 동구레차 느낌도 나고 호박차 느낌도 나. 근데 여주 국고구마차래. 오랫동안 걱정도 쓴맛 안 내니까 티백 꺼내는 거 잊어도 괜찮아. 아침 식사 후에는 커피를 마셔야 하므로(유일히 커피를 편하게 마시는 시간…),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에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따뜻하게 마시면 몸이 이완되는 느낌. 아, 더워져서 카페 근무 내내 에어컨을 틀고 있어야 하는데 중간에 여주를 마시면서 에어컨 냉기로부터 나를 보호하기도 해. 몸에 좋은 차라고 해서 맛도 몸에 좋은 맛이 아닐까 조금 움찔했지만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은은하고 고소한 맛이라 좋다. 올 여름에는 호약방의 정성이 담긴 차와 함께 건강을 지켜보자~ 😀

호랑이 약국 : 유례없는 정성을 담을 수 있는 me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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