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공위성 영격미사일 시험금지 러중 압박
미국이 우주 쓰레기를 만드는 인공위성 요격미사일 시험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인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미국은 오늘부로 위성에 대한 파괴적인 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성요격미사일 시험을 금지하는 것은 미국이 처음이며 해리스 부통령은 이 시험에 따른 위성 잔해가 우주인과 미군뿐 아니라 전 세계 상업용 위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미국의 이번 조치가 러시아와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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