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 예방 리뷰> 건강검진 후 혈압이 높아졌고 이후 이어진 면담에서 가끔 팔, 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경험했다고 하자 고지혈증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혈액검사로는 동맥경화까지 알 수 없지만 혈압을 관리하면서 고지혈증 약부터 복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동맥경화는 뇌출혈, 뇌졸중 등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대단함을 알기 때문에 바로 관리에 들어가게 됐다.
6개월 정도가 지난 현재 콜레스테롤 수치는 확연히 변화했고 그 변화를 세밀하게 기록해봤다.
오늘은 그동안의 관리를 기억하고 의미 있는 변화였기에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포스팅한다.
- ▲동맥경화에 대한 공포=최근 숨진 강수연씨도 동맥경화에 의한 뇌출혈이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고혈압은 사실 가족력도 있었지만 평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게을리 했고 맵고 짠 음식을 좋아했던 게 아마 고지혈증 증상이 보인다는 판정을 받게 된 것 같다.
일단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 것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가장 핵심이라고 해서 정말 움직이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는 심정으로 관리를 시작했다.
2. 자가예방법 100일 뒤 매번 검진을 받지 못해 콜레스테롤 측정기까지 샀다.콜레스테롤 수치가 건강검진 때보다 40 정도 떨어졌다. 뭔가 희망이 보이는 것 같고, 내 방법이 옳은 방향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마도 이쯤에서 팔,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사라진 것 같다. 혈압도 떨어지고 가끔 어지럽거나 목 뒤가 뻐근한 느낌도 더 이상 받지 못했다. 다만 아직 확신할 수 있는 수치는 아니어서 나는 이 방법을 계속했다.
3. 동맥경화 자기 예방 6개월 뒤 한동안 콜레스테롤 측정을 하지 않았다. 어떤 날은 높게, 어떤 날은 낮은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확실한 변화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신경이 쓰여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측정했지만 잠시 정체기 역시 자주 재는 것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6개월 뒤 나름대로 꾸준한 동맥경화 예방법을 시험한다는 느낌으로 측정해봤고 안정권에 갑자기 들어온 수치에 나도 놀랐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지금까지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
<6개월간의 방법>
- 식단조절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검색해보니 쉽게 나와 프린트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상기시키면서 식단조절을 시작했다.
좋아하는 삼겹살이나 닭껍질, 호르몬 등 기름진 음식은 멀리하고 생선이나 채소류 위주로 식단을 바꿨다.
2. 운동 퇴근 후 30분 정도 달리기를 했다.주말에는 좀 더 신경써서 1시간?정도씩 했다.의사 선생님은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량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근처 운동장을 달리기 시작했다.그리고 점차 멀리까지 달려가 지루함도 달랬다.
그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음악을 듣기도 하고 운동장을 벗어나 길을 달려서는 자연경관과 야경을 보며 지루함을 달랬다.
3. 영양제 옷 식단 조절과 운동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영양제를 구했다.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즉 혈관에 좋은 것으로는 대표적으로 오메가3, 코큐텐이 가장 유명했는데 이들은 건강검진을 하기 전부터 먹던 것이라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수많은 논문과 공신력 높은 기관의 자료를 검색해 자주 언급되는 두 가지를 발견했다.당키의 데커 장면, 덱시놀과 새싹 밀의 폴리코사놀이었다.
모두 혈액순환을 도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가 있는데 참당귀 데카신, 덱시놀이 적혈구를 생성해 정혈작용이 뛰어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것을 확인했다.
약리작용을 확인해보니 참당귀의 데커신, 덱시놀이 새싹보리의 폴리코사놀보다 주된 역할이라고 생각해 데커신과 덱시놀 함량이 높은 참당귀 제품을 찾아냈다.
조사 결과 데커신과 덱시놀은 국내산 후추를 선택하는 것을 선행해야 하고 몸체에서 가장 얇은 뿌리(매미)로 갈수록 그 함량이 높은 것을 확인하고 원산지와 함량을 꼼꼼히 확인해 선택했다.
쇼핑 페이지를 끝까지 검색하고 해외 직구 상품까지 꼼꼼히 비교했다.그 결과 뿌리 함량은 정상급, 가장 얇은 뿌리(매미) 함유로는 유일무이했던 사이언티픽 참당이근환을 선택하게 됐다.뭘 아는 업체인지 마침 새싹보리가 부원료로 함유돼 있어 더 좋았다.
동맥경화 자가예방 6개월 감상식단 조절과 운동, 참당이근 환자 모두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6개월 만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참당 귀 데커신이 관절 개선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는데 가끔 아픈 무릎도 좋아진 느낌이다.
건강검진을 통해 고지혈증 증상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판정을 받고 관리를 시작했다.논문까지 살펴본 나 자신도 감탄하고 동맥경화로 죽을까 봐 열심히 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자평한다.
마무리하면서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는 게 맞는 말인 것 같다.하지만 동맥경화는 정말 죽음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질병임에는 틀림없고 이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권한다.
더불어 혈관 관리는 식단, 운동이 전제돼야 하며 나처럼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권장하고 싶다.마지막으로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고지혈증이라면 이런 나의 변화, 나의 경험을 꼭 한번 경험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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