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익스라이트 복원 백내장 제거


아니 요즘 급격히 쌀쌀해진 온도 여러분 온몸으로 싸늘하게 체감하고 계시죠?저도 겨울이 외롭지 않게 저번에 목감기에 걸렸거든요~하하하!
정말 걸려서 이틀동안 두통으로 꽤 고생했어요. (참고로 글을 쓰는 필자는 달리는 수리사와 동일인이 아니다)
어쨌거나 창원 성산구에서 엑스라이트를 복원하여 성공적으로 일을 끝냈습니다.
부쩍 낮아진 온도 때문에 적응도 못하고 그냥 지내다 보니 일을 하다가도 손이 차가워 후루룩 파리처럼 문지르며 하게 된답니다.
실내의 샐러리맨 역시 고생하시지만 땀을 흘리면서 야외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특히 경의를 보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밖에서 시공을 잘 하는데 어떤 때는 차 주인이 주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너무 고마웠어요.
그런 소중한 커피를 마실 때마다, 그 어떤 것보다도 귀중한 한 잔이라고 생각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말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만.
또 정이 넘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밥 먹고 가라며 제 걸음을 막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만 받고 싶다고 하는 경우가 있지만, 내면 깊은 곳에서는 ‘따뜻한 라면 국물이라도 마시고 싶다’고 혼자 반복하고 있어요.


갑자기 흐름이 다른 곳으로 새긴 했지만 그만큼 저희의 고충을 알아주신 사장님들이 많아서 꼭 한번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서비스직임에도 불구하고, “오~ 정말 예뻐졌네요.”라고 한마디 들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하하, 저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인가 봐요.


매번 차만 보며 돌아가는 기계처럼 생활했지만 저도 저녁이 되면 감성 앞에서는 어쩔 수 없죠. ^^
어떻게 보면 이런 것도 다 인간스럽고 좋지 않아요? 아무리출장라이트복원전문업체라도매일단단한글을써내려가면누가이길까요?


얘기하느라 에쿠스에 대한 멘트를 못했는데 사진은 잘 보고 왔죠? 그야말로 눈에 있는 백내장을 완전히 제거한 것 같네요.
이렇게 하나 더 작업하고 집에 오면 창원 성산구에서 봉을 빼서 좋다는 행복한 마음이 들 뿐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