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 생일 편지와 코로나 화환

옛날에 우리 어머니는 자주 내 생일을 잊으셨었다.몇일이 지나고나서 **생일이 지났네.그때마다 눈물이 핑 돌았다. 어머니는 남아선호사상이 강해 대수롭지 않은 딸의 생일은 잊어도 그만이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생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나 자신도 생일을 제대로 축하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들이 자라면서 엄마 생신을 축하했다.멀리 있는 아들은 적은 돈을 보내 이웃에 사는 딸의 가족과 생일상을 한다.

복주머니 생일 편지

지인들은 아이들이 생일 선물을 하지 말라고 하면 나중에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게 없으니 자주 하지 말라고 했다. 이번 생일에는 멀리 있는 아들이 돈도 내고 고기를 보내왔고 생일 저녁에 딸 가족들과 고기 파티를 하기로 했다. 생일날 아침 작은 아이가 와서 복주머니 카드 한 장을 내밀면서 나중에 만나자고 하고 저녁에 만나자고 해서 학교에 갔다.

복주머니 생일 편지 내용

생일 축하 카드였다.생일 카드를 이렇게 만들 수도 있어.딸이 미역국을 만들어 오겠다고 했지만, 미역국은 내가 만들고 딸은 생일 케이크를 주문하고 고기를 굽다.사무실에 출근해서 일을 하고 오늘 일찍 퇴근할 생각이었다.그런데 딸이 전화를 했다.엄마, 제가 보건소입니다. 왜?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 데 줄이 너무 길어 기다리고 있습니다.왜?잘 모르겠습니다.짐에 감염자가 나오고 접촉자로서 검사를 받지 않으면 안 된대요.그럼 저녁에 못 만나는구나.내일 아침, 음성이 나오면 그때 봅니다.그래, 시국이 시국이라 그러네.며칠 전에 찾아온 친구가 말한 바에 따르면 자신의 친척이 서울에 사는 딸의 상그왕에 갔는데 사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자가 되어 신생아의 어머니의 사위 장모 등 모두 병원에 입원하고 있어 재난 영화가 특히 없었다고 개탄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생사가 나뉘거나 장례, 결혼식도 파행으로 치닫는 상황이어서 그 생일이 별거 아니지만 어쨌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또 하나의 풍속도였다.

다시 말리는 미역음성이 나오면 생일파티는 다시 하면 되는데 만약 양성이면 어떻게 해야 하지? 그래서 미역국을 끓이려고 물에 절인 미역은 소쿠리에 떠서 말리고 있다.다음날 코로나 검사는 음성이었지만 토요일은 파크골프장에 가는 날이라 일요일 저녁 미역국을 끓여 고기 파티를 했다.고기는 받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고기를 꺼내보니 생일 케이크 같았다.딸이 진짜 생일 케이크를 사왔다.음성이 나오면 생일파티는 다시 하면 되는데 만약 양성이면 어떻게 해야 하지? 그래서 미역국을 끓이려고 물에 절인 미역은 소쿠리에 떠서 말리고 있다.다음날 코로나 검사는 음성이었지만 토요일은 파크골프장에 가는 날이라 일요일 저녁 미역국을 끓여 고기 파티를 했다.고기는 받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고기를 꺼내보니 생일 케이크 같았다.딸이 진짜 생일 케이크를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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