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룡탕: 알레르기 비염 / 가성비 좋은 보험한약

원장님 환절기라 알레르기가 심해 재채기를 해요.코가 막혀서 숨도 잘 쉬지 못하고 콧물이 줄줄 흐릅니다.탕약은 좀 부담스러운데 비염에 좋은 한약 중에 가성비 좋은 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대전강남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이강환입니다.오늘은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처방인 소청룡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염 때문에 입안이 마르고 입냄새도 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 때는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분들이 크게 늘어나는데요.아침에 재채기가 잦아지고 코가 막히고 맑은 콧물이 흐르는 등 코가 불편해집니다.코가 불편하기 때문에 잘 때 저도 모르게 입으로 숨을 쉽니다.입으로 숨쉬는 구호흡을 하게 되면 입안이 더 마르고 혀에 백태가 많아지고 입냄새까지 나게 됩니다. 또 입천장이나 코가 가려워지는데요.심하면 눈도 가려워서 자꾸 눈을 비비고 눈이 빨개지기도 합니다.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한약재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십니다. 이럴 때 추천하는 한약이 바로 소청룡탕입니다. 마황백작약 오미자반비둘기 건강계지감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염에도 좋지만 기침을 하거나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 찬바람을 맞고 감기에 걸렸을 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보험 한약이라 가격 부담도 적고요.어린이도 먹을 수 있어요. 소청룡탕 마시는 법

약국에서도 소청룡탕을 구입할 수 있는데 한의원에서 받으면 건강보험이 적용되므로 다른 질병으로 치료받거나 침을 맞으러 한의원에 갔을 때 몇 봉지를 받으면 더 좋습니다.저희 병원에서는 6봉지씩 처방하고 있습니다.원래 복용법은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세 번, 한 번에 한 봉지씩인데 일단 아침에 한 봉지 먼저 드시고 하루 종일 괜찮으시면 아침에 한 봉지씩만 드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약효가 부족할 때는 더 드세요.최대 한 번에 2봉지, 1일 6봉지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소청룡탕 마시는 법은?

아이들에게도 한 번에 한 봉지씩 뜨거운 물에 녹여줄 수 있어요.원래 보험 한약 성인 기준 복용량이 2봉지이기 때문에 4세 이상 어린이들도 1봉지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아침에 재채기를 하거나 눈을 비비거나 콧물이 나거나 입냄새가 납니다.이때 소청룡탕을 한 봉지씩 넣어서 먹이면 좋습니다.단맛을 내기 위해서 꿀이나 생강차 설탕을 섞어도 됩니다.

오늘은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소청룡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소청룡탕뿐만 아니라 약 56종류의 한약재가 보험 한약재로 나와 있으니까요.환절기에 알레르기 비염이나 감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한의원에서 처방받아 겨울까지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보험 한약에 대한 정보는 대전 강남한의원 유튜브에서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카카오톡 010-4618-8275 으로 상담 가능합니다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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