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이 연달아 불면서 아침 이 근처에서는 춥다~~ 이불을 끌어올려 목까지 따뜻하게 합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핑크돼지공주엄마입니다.이제 따뜻한 국물이 떠오르는 계절 오랜만에 카톡~ ‘꽃소녀들 모여라’ 언제 들어도 반가운 꽃소녀모임 화산칼국수 전라남도 나주시 정보화길 26 꽃을 장식하고 매운 국물을 마시러 나주화산칼국수로 모여라~ 네!! 명령에 따라 출발합니다~

새로 생긴 식당이라는 나주 화산 칼국수 주차장은?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니 넓은 주차장이 있네요.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네요.
핑크돼지공주 엄마는 주차장이 작거나 좁으면 곤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차장이 적으면 차량 이동을 거부합니다.
문 열고 들어가면 분위기가 반전 레스토랑인가?일본술집이잖아요~?나주 화산칼국수집 이미지가 아주 고급 레스토랑입니다.
오픈한지 한달됐다는 소문대로 깨끗하고 차분한 느낌이었어요.인테리어 레스토랑 못지않게 세련된 장소.
나주 화산칼국수집 뮤직 담당자 등장 클래식 피아노가 함께 합니다.피아노 낭만이 있는 핑크 돼지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피아노입니다.
손님을 데려가도 욕을 안 먹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맛도 인정받아야겠죠.
테이블도 충분하고 단체 손님들도 같은 시간에 많이 식사할 수 있도록 자리가 충분하네요.
가장 먼저 도착한 저창가 홀에 앉아 햇살 속에서 등이 뜨거워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병풍을 마주보고 꽃소녀 일행을 기다려봅니다.돼지는 지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항상 10분 전에 도착을 선호합니다.
나주 화산칼국수와 절친 막걸리 파전에 막걸리가 빠지면 섭섭하죠~
추억의 쟁반놀이와 잉어빵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노란 주전자를 여기서 보면 좋아~^^
저희 동네 잉어빵도 판매하기 시작했어요.찬바람 불면 잉어빵 시작한다고 했는데.
저 쟁반에 같이 막걸리 세팅해서 서빙
추가 반찬 코너는 셀프입니다. 콩나물, 김치가 기본 반찬입니다.
시원한 음료와 주류,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막걸리가 테이블을 보고 있어서 주문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메뉴가 뭐가 있나요? 여기는 맛집인가요?구르메 포스와 같은 심플한 메뉴입니다.별표 **주문찜
조개는 갯벌이 들어 있는 것이 자주 씹어서 잘 먹지 않는데, 고창에서 직배송으로 식재료를 공수한다고 적혀 있네요.
물론 신선한 조개 사용에는 필수입니다.해감 못하면 바지락 끝이에요.
주문 전에 옆 테이블에서 두 분이 드시는데 양이 엄청나네요~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낙지 해물전도 생각했던 파전과는 다른 이미지 새우가 가득해요.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식감 새우를 좋아하는데 다행이네요.조식 전인데 빨리 먹어보고 싶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행이 도착했습니다.주문 넣겠습니다~ 배고프겠네요.
일행 모두 이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확인 메뉴는 물론 심플합니다.바지락칼국수 2인 낙지해물전 1개 주문 부족하면 더 주문할게요.이제 와서 보니 가성비 좋은 맛집이네요.
꽃소녀들은 소식입니다.(웃음)
칼국수 등장!!역시 2인분인데 양이 엄청났어요.각자 앞접시에 한 그릇씩 덜어 매운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얼큰함을 더했고, 해감 좋은 바지락이 입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면은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기계식 느낌으로 수타면 같은 쫄깃한 식감이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막걸리로 건배는 못하지만 아쉽게도 바지락칼국수 먹어~ 다같이 건배 맛있게 먹겠습니다.
낙지 해물전에는 새우와 오징어가 가득 차 있어 낙지는 오징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홍고추가 뿌려 매울 줄 알았는데 맵지 않았어요.
파전 반죽이 밀가루가 아닌 것 같아서 전분 반죽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쫄깃한 식감이었어요.
가위를 따라 뚝뚝 떨어지는 새우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짠맛이 나고 오징어의 쫀한 식감이 입안에서 풍겨오네요.
저희 일행은 추가 주문 없이 해물칼국수 2명, 낙지해물전 1개로 성인 4명이 배불리 먹고 왔습니다.가성비 최고네요.
요즘 점심값이 1인당 1만원이 넘는 메뉴가 많은데…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게로 하겠습니다.
나주화산칼국수 예약 점심 피크시간에는 안되더라구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1시 이후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홀이 넓어서 예약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만, 단체의 경우는 참고해 주세요.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매운탕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은 2차 커피를 마시러 갑시다.밥값보다 커피값이 더 비싸.
노란색 커피숍을 추천합니다.주말 잘 보내셨나요? 내일도 쉬는날~^^ 핑크돼지공주 엄마는 쉬는날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오늘도 일찍… blog.naver.com
꽃소녀들과 함께한 마이머니 리뷰
전라남도 나주시 정보화길 26107108호(빛가람동) 모두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