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놀이수업] 놀이나무 과학 태양계 북아트만들기 수업했어요

[온라인 놀이 수업] 놀이나무 과학 태양계 북아트 만들기 수업을 했습니다코로나 상황이 좀 나아질까 했더니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뀌었어요.잠시 문을 닫았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이 문을 열어서 아이들과 가보려고 했던 것도 잠시 문을 닫아서 아쉬웠습니다.

체험학습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직접 가는 체험학습을 할 수 없어서 온라인으로 놀이수업에 참여해 보았습니다.바로 놀이나무로 진행하는 과학태양계 북아트 만들기 수업!!

북아트 수업을 신청하면 이렇게 수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북아트 재료를 보내줍니다.

안쪽을 열어보면 검은 북아트 도화지와 각 행성의 사진 등의 자료가 들어 있습니다.도화지가 이렇게 나오니까 되게 편하네요.^^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온라인 클래스에 어떻게 들어가야 하는지 준비물은 잘 받았는지 꼼꼼하게 연락해 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언니가 줌 수업하는 걸 매번 부러워하던 동생이었는데 본인도 온라인 클래스를 듣게 됐다니 너무 신났던 아들입니다.흥분과 긴장으로 손에서 땀이 핑핑.

놀이나무 온라인 놀이수업 선생님과 인사도 하고 자기소개도 하는 시간^^부끄러움이 많지만 나름대로 용기를 내서 자기소개도 해보겠습니다.

준비물도 선생님이랑 같이 하나하나 체크해봤어요.

그리고 각 행성의 이름과 친해지는 시간! ‘시장에 가면’ 게임으로 각 행성의 이름을 짓는 게임도 해보았습니다.

각 단계마다 조금씩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아이도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저학년이 듣는 수업이라 선생님께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도 잘해주시고 안내해주셨습니다.그리고 각 단계 끝날 때마다 잘했다면서 포인트도 날려주는데 진짜 받을 포인트가 아닌데 아이는 왜 그렇게 좋아하셨어요.웃음꽃이 만개했어요.이제 북아트의 기본 활동을 마치고 각 행성을 붙여가며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이 수업이 있기 전에 준비 과정에서 태양계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목성이 다른 행성을 모두 합친 것보다 훨씬 큰 행성이라고 배웠습니다.그런데 그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렇게 직접 설명을 들으면서 행성을 붙여보니까 이제 확실히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집중해서 쭉 나온 입술 ^^와~ 엄마의 도움없이 스스로 수영장에 붙이면서 행성, 위성을 붙여보니 뿌듯합니다.각 행성은 저학년이 다루기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이제 각 행성의 이름과 특징도 적어봐야겠죠?행성 사진을 붙이면서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나면서 퀴즈도 풀면서 열심히 설명을 써보았습니다.아직 손이 탄탄하지 않은 1학년 남자아이라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끝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조금 늦게 하는 부분은 나중에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코멘트도 날려주시네요(이런 얘기를 들으니 아이들은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자신이 만든 북아트도 자랑하고 행성들의 특징을 다시 한번 설명하며 재미있는 놀이나무 온라인 놀이 수업을 마쳤네요.체험학습에 굶주렸던 아이들이지만 아이들 수준에 잘 맞는 놀이수업이 좋을 것 같습니다.똑똑한 랜선놀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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