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태블릿 몽이(PTH651)가 시어서 케이블도 교체해야하고 펜심도 새로 사야해서 와콤스토어에 접속했는데 그냥 하나 새로 넣을까 고민하다가 걸었어요!인튜어스프로 pth860 페이퍼 에디션입니다//아직 이름은 짓지 않았지만 너무 사랑스러워ㅠ.ㅠ..원래 신티크를 살까 고민했는데 판타스틱이 불편해 하는 편이 아니라 아직 액정 태블릿의 단점(안구에 안좋다 목디스크)이 궁금해서 내년이나 내후년에 걸을까해서..그동안은 얘랑 같이 있을 거예요. ㅎㅎㅎ // 박스를 개봉하면 2개의 박스가 마침 분리되어 있어요! 페이퍼모드 툴은 아래 선화박스에 들어있어요.
펜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회색 파우치와 페이퍼 모드용 사포 모드용 파인 펜 설명서 페이퍼를 태블릿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있습니다.
태블릿은 컬러일러스트박스 안에..우물쭈물…
짠! 나의 사랑스러운 새 태블릿 860! TT 전에 쓰던 pth 651이 미디엄 사이즈여서 660과 사이즈 때문에 머리를 잡아당기면서 고민했어요.660은 작업영역이 좁아져서… 그래서 결국 860, 너로 결정했어! 였는데.. 역시 큰 사이즈는 진리였어요. ㅠ.ㅠ 후후후..무거운줄알고 무서워했는데 바보같아.가볍고 얇아져서 이쁜 TT-TTb펜도 더 세련되고 얇아졌어요! 아래 둥근 파우치 같은건 펜심 보관함 겸 펜꽂이에요. 안쪽에 펜심이 들어있어 뒤집으면 펜을 꽂을 수 있는 방식인데 묵직한 펜을 안정적으로 꽂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펜 액세서리. 펜 부품 중 은색 고리를 4가지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저는 파란색으로 바꿨어요.free!를 좋아하니까…하루카, 이건…<
페이퍼 모드로 그린 바주카 포병.페이퍼를 태블릿에 올려 클립으로 고정시킨 후 페이퍼 모드용 펜을 위에 대면 자동으로 페이퍼 모드로 바뀌고 그려주면 컴퓨터에 자동으로 업로드 됩니다.이거 신기해서 샀는데 아쉬운 게 있으면 필압이 적용되지 않아서 섬세한 선은 그리기 힘들어요. ㅠㅠ=연필필필압이 적용되는 페이퍼모드가 나오면 대단할텐데..휴~ 간단한 아이디어를 빨리 그리는 건 좋은데 이걸로 처음부터 펜 선을 긋고 바로 바르는 건 좀 아쉽네요.결론은… 아무튼 860 너무 좋아 태블릿 펜의 압력감지가 4배 높아졌다고 하는데 651에 비해 부드럽게 나와서 기쁨의 댄스TT#와콤 #와콤 태블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