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종류의 정리, 커피커퍼 박물관, 커피에 관한 모든 것! 커피

커피에 관한 모든 것! 커피 원두의 종류를 정리, 커피 커퍼 박물관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 커피지만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커피에 처음 입문하면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다면!필독도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

오늘의 스타리치북스의 포스팅은! 우리가 사랑하는 커피의 역사와 원두 종류의 정리, 커피 문화 등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커피커퍼의 최금정 관장이 집필한 커피백과사전 “COFFEE CUPPER” 책 추천입니다

커피에 관한 모든 것! 원두의 종류를 정리, 커피커퍼 박물관

커피커퍼의 시작은 커피에 대한 깊은 사랑에서 시작되었다.처음 상업적으로 커피를 만들게 된 것도, 주위에서 오는 우려나 부정적인 이야기에서 시작하는 말하기 좋아하는 시선까지도 커피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면 가볍게 무시할 수 없었다.

처음 상품화된 커피를 만들게 된 것은 2012년이었다.원두 500kg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첫 번째 커피였다.약 1t을 재배해 체리 껍질을 벗기고 유분을 말려 탈곡해 만든 원두커피.무엇이든 최초라는 접두사가 붙으면 설렘과 안타까움이 더 커지게 마련인데 애정과 노력이 합쳐진 한국 최초의 커피라니. 그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처음 한국에서 자란 나무에서 원두를 생산해 산업용 로스터로 볶아 내놓은 커피가 빛을 본 그때의 감동이 오늘날까지 원두커피를 지켜온 큰 원동력이 됐다.

강한 애국심이나 반드시 강릉에서만 커피 문화를 키우겠다는 고집은 애당초 없었다.하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커피커퍼를 찾으면서 나름대로 사명감이 강해졌다.

커피가 하나의 문화라면 커피나무를 심어 커피를 만드는 것도 문화를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점차 소중한 마음을 담아 오랫동안 수습한 커피 유물을 더 많은 사람과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2016년 드디어 차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중국에 커피 커퍼가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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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커피 생산지

커피는 생산지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른데, 대부분의 커피나무가 재배되는 지역은 적도를 중심으로 남북위 25° 사이에서 연 강수량이 1,500mm 이상인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이다.

우기와 건기의 구분이 뚜렷하고 평균기온이 1524도인 곳이 커피 재배에 적합하다.일반적으로 이런 지역을 커피존 coffee zone 또는 커피벨트 coffee belt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밖에도 유기질이 풍부한 화산재 토양이나 800m 이상의 고지대일수록 커피나무의 생장과 재배에 좋다.커피존, 커피벨트로 불리는 지역은 세계지도에서 보면 마치 긴 띠처럼 형성돼 있다.이 커피존에서도 양질의 커피가 생산되는 환경은 따로 있다.

남북회귀선이 통과하는 23.5°의 고산지대로 대부분 해발고도 1,000~3,000m에 이르며 연평균기온은 20~25℃, 연강수량은 1,500~2,000mm 정도의 지역이 최고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는 로열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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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은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2540%를 생산할 정도로 아라비카 종 커피의 최대 산지로 꼽힌다.전체 생산량의 80%가 티피카 Typica와 버번 Bourbon 품종을 교배한 아라비카 종이고 나머지는 바닷가재 종이다.낮은 지역에서 대량 재배되기 때문에 주로 기계영농법을 채택하고 있으며 형태와 향미가 마일드종과는 달라 ‘브라질종’과 구별하는 것도 특징이다.
  • 수확은 67월, 햇콩은 7월에 선적한다.대부분 한번 수확하고 자연건조를 하는데 향과 상쾌한 맛은 약하지만 다른 커피와 잘 어울리는 중후함과 달콤함이 좋다.그래서 에스프레소 커피의 기본 블렌드에 적합한 원두로 평가받고 있다.

콜롬비아는 커피나무 재배면적이 110만ha에 달하는 세계 2위의 아라비카 커피 생산국이다.바닷가재 커피 생산량까지 합치면 생산 순위는 세계 3위다.버번, 티피카, 카투라Caturra, 마라고지페 Maragogipe 품종 등이 생산된다.’콜롬비아 커피 생산자 협회 FNC’의 효율적인 생산관리로 품질은 매우 잘 관리되고 있다.콜롬비아 커피생산자협회는 1927년 창립된 단체로 커피 농가의 생활수준 향상과 커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2018년 글로벌 커피품질연구단체에서 품질상을 수상할 정도로 품질관리에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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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코스타리카는 화산 지대의 풍부한 무기질 토양 덕분에 커피가 재배되는 나라 중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가장 높다.국가 차원에서 키피 재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다.코스타리카에서 커피는 3대 주요 수출품에 해당할 만큼 경제적 비중도 매우 크다.코스타리카의 원두는 영롱한 청록색을 띄고 모양이 크고 표면이 곱다.강렬한 신맛과 바디감이 좋고 단맛도 풍부해 고급 커피로 분류된다.콩의 품질을 7등급으로 구분하는데, 가장 높은 등급인 SHB는 생산량의 40% 정도를 차지하며, 표고 1,200~1,650m에서 생산된다.

케냐는 에티오피아, 탄자니아와 함께 동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커피 산지이다.고급 마일드종을 주로 수출하며, 주 수확기는 11월부터 12월이다.부러운 것은 6월부터 8월까지 연간 2회 수확하는 일이다.

재배지역 평균 해발고도가 1,500~2,100m이기 때문에 커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이곳에서 생산된 커피는 신맛이 뛰어나고 과일 향과 꽃 향기가 매우 풍부해 커피의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품질은 크기에 따라 구분하며 최고 품질의 커피를 ‘케냐 AA’라는 별칭으로 구분한다.케냐의 커피 생산량은 2017년에 4만 7천 톤 정도이다

강릉을 커피의 도시로 만든 최금정 커피커퍼 박물관장의 지난 20년간 발자취가 녹아있는 커피커퍼! 커피가 어떻게 발견되고 발전했는지, 그리고 하나의 문화로 어떻게 정착했는지, 맛있는 한잔의 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원두커피의 종류 등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 커피의 모든 것! 원두의 종류 정리, 커피커퍼 박물관의 커피커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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