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팀장님께서 서류 1개를 보여주셨어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센터에 협조문이 왔다고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 중국 국가기술자격시험교실 감독위원 희망자가 있으면 신청서를 보내달라는 협조문이었다.
2020년도에 자격증 시험만 여러 번 봐서 그런지 감독관 자리에 관심이 갔던 주말에 시간도 많은데 나도 하고 싶다.
일단 저는 지금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은 없고, 센터 구직자 분들과 지인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팀장님이 목숨걸고 할 필요는 없다고 했는데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내 모습은 똑똑하다 ㅋㅋ 좋은 건 사방지게 알리고 싶다
몇 가지 문의사항이 있어 공단에 물어보았다.
상시시험도 많고 큐넷에 게재되는 다량의 자격시험을 위해 감독관을 뽑는다고 한다
업무 담당자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취업 준비생, 청년들, 시니어들마다 각기 협력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는 취업준비생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지원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취업준비생은 대학쪽으로 협력을 보냈으니까 개인적으로 접수는 받지않으면…아쉽다.
소속감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자격시험 감독관으로 선발되면 1년 수시로 감독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오전 시험만 감독하면 약 7만원=오전과 오후 시험 감독을 하면 (자격시험마다 다른데) 11-13만원 정도 든다고 하니 꽤 괜찮단다!
정말로, 주말의 초아르바이트를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