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20년까지 자율주행센서 개발▽지난해 6월 준공된 충남 서산주행시험장이 신기술 시험장으로 거듭나면서 현대모비스가 미래형 자동차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현대모비스는 2020년까지 미래형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자율주행센서를 모두 개발하여 글로벌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이 중 50%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자율주행과 밀접한 분야에 투자합니다.특히 연구개발 인력과 인프라를 확충하고 해외 기술제휴도 추진하고 있습니다.현대모비스 ICT리서치센터 양승욱 소장은 자율주행 R&D 인력을 현재 600명에서 2021년까지 1000명 이상으로 늘리고 M사를 대폭 확대하는 등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고 그는 말했습니다.그는 “독일의 유명 레이더 개발업체 두 곳과 공동으로 레이더를 개발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현대모비스와 협력해 자체 레이더를 개발하는 독일 제조사는 SMS와 ASTYX입니다.ASTYX는 자율주행차 개발과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세계 1위 카 쉐어링 회사인 우버에 고성능 레이더를 제공합니다.현대모비스는 연말까지 자율주행레이더 5대를 개발하고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모서리에 설치된 SMS 전방 및 측면 공급 레이더와 ASTYX를 사용하는 전방 고성능 레이더를 개발하였습니다.또 레이더 표적 인식 능력 제고를 위한 서울대와의 공동 연구도 올해 하반기에 마칠 예정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센서의 성능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서산 시험장에 전용 시험장을 설치하고 지난해 6월부터 종합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현대모비스는 자체 센서를 활용한 ADAS(운전자 보조 기술)를 전면 시험해 실제 글로벌 도로에서 주행 시 성능과 안전성을 높여 자율주행 시험차량인 엠빌리에 탑재할 계획입니다.현대모비스는 개발 중인 레이더의 해상력이 세계적인 경쟁사보다 높고 목표인식 능력이 뛰어나며 2칩 조합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현대모비스가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에 자율주행 센서와 시스템 공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자율주행의 3대 핵심기술은 인지, 판정, 통제 등입니다.차량은 차량 내외의 상태를 인식하고 판단해 제동과 조향을 통제합니다.현대모비스는 심판과 컨트롤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현대모비스는 이미 2단계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달성했고, 2020년까지 3단계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해 2022년까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현대모비스는 핵심 식별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센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또한 센서 시장은 2021년 ADAS 시장(즉, 레벨 2 자율주행)에서 센서의 점유율이 60%에 이를 정도로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자율주행센서 시장이 2016년 2021년 2021년 기준에서 2021년 기준으로 연평균 23%의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2021년 ADAS 시장의 총 규모가 약 6개월인 것을 감안하면 센서의 부가가치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현대모비스는 센서 분야의 질적 도약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딥러닝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시대에 약 시점을 투자해서 작년 6월에 서산실습장을 완공하고, 현재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서산시험장은 자율주행과 직결되는 첨단 시험로와 레이더 시험로 등 14개의 시험장을 운영합니다.서산시험장은 전체 면적 112만 m(약 34만 평여의도 면적의 절반)로 세계 자동차부품업체 시험장 가운데 규모와 시설 면에서 최대 규모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사용률과 시험용 차량 대수를 늘리고 핵심 부품의 성능과 내구성 검증을 강화했습니다.특히 기존 센서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여기에 적용된 ADAS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현재 첨단 시험과 레이더 시험트랙으로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국내 유일의 레이더 시험으로 길이가 200~50m에 이릅니다. 레이더의 신뢰성과 성능을 높이기 위한 시험을 반복하고 있는데 레이더 센서가 장착된 차량을 중앙에 배치하여 TCR이라는 사양의 반사경을 5m 단위로 측정하여 탐지성능을 측정합니다.이 경우 측정 항목은 탐지거리, 각도, 해상도 및 정확도입니다.해상도는 두 물체가 서로 다른 물체로 인식되기 위해서 몇 미터 떨어져 있어야 하는지를 측정하는 것입니다.이 첨단 시범도로는 국토부가 올해 말 경기도 화성에 건설 중인 자율주행시험장인 케이시티보다 빠른 속도로 지난해 6월부터 본격 가동했습니다.V2I(Vehicle-to-infrastructure, 차량-도로 인프라 통신) 기지국, 대중교통 플랫폼, 회전식, 신호기, 자동 주차 평가 사이트등을 실장해, 실제의 도로 환경에서 센서를 검증하는 최첨단 시험 경로인 「페이크 시티 퍼포먼스 인」을 실현했습니다. 도시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센서 정보를 받아 실제로 움직이는 조향,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등 제어 부품 테스트도 강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