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인 편도선에 찌꺼기가 묻어 세균의 작용으로 발생하는 노란색 덩어리를 말합니다.
감기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아무런 이유 없이 목에 통증을 느끼거나 음식이 낀 느낌, 혹은 양치질을 해도 입 냄새가 나는 경우 편도결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편도결석 자가진단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편도결석 자가진단
- 편도결석은 대부분 1mm에서 2mm 정도의 크기로 이보다 클 경우 거울로 입안을 비춰봤을 때 편도에 흰 알갱이가 박혀 있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알갱이는 기침을 하거나 가래를 뱉을 때 튀어나오는데 깨지기 쉽고 물고기의 비린내와 같은 악취로 인해 입냄새를 유발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질이 낀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주로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불량한 구강위생, 그리고 편도염을 자주 앓아 편도가 커지고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2. 편도결석치료방법
편도결석 자가진단에서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거나 흡입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레이저나 약물로 편도에 구멍을 막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지만 대부분 편도 자체를 없애는 편도 절제술이 가장 확실합니다.
편도결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절제술을 하는 것보다는 수술 효과와 합병증 위험을 고려해 편도염을 5회에서 6회 이상 앓거나 매년 3회 이상 편도염을 앓았다면 절제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편도절제술 회복기간 및 예방법
편도결석으로 이해편도절제술을 시행한다면 부분마취 하에 길지 않은 시간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적고 수술 후 6시간 입원 후 퇴원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편도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자주 섭취하여 구강인두를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항생제나 진통소염제 등을 약물로 치료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편도결석 자가진단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잘 숙지해 두었다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세요.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편도결석의 자가진단을 정확히 알아보자!광주광역시 북구 동문대로 84 동광주우리병원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811 광주우리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