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여행] 한탄강 주상절리배도 춥고 긴 겨울은 이제 안녕히 계세요, 따스한 햇살 아래 설레는 봄을 만끽하기 위해 강원도 철원의 한탄강 주상절리배 길을 걸어왔습니다.모처럼 날씨도 맑고 미세먼지도 없는 날이므로 안심하고 심호흡하며 부드러운 바람과 청량한 하늘, 맑은 공기를 온몸으로 느낀 잔길 걷기를 리뷰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한탄강은 길이 136km.북한의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철원, 포천의 일부, 연천을 지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협곡이 형성되어 있습니다.화산폭발로 형성된 철원의 한탄강 줄기는 절벽의 깊고 긴 협곡과 주상절리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계곡과 절벽을 따라 구성되어 있는데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길은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며 걷는 느낌이 드는 길입니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한탄강 협곡에 잔도를 설치해 빼어난 자연을 생생하게 느끼고 현수교를 건너 벼랑 끝 잔도를 걸으면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ᅳ두루니티켓 매장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174-3 ✔ ᆫᆫ순담 매표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78-2 ✔ ᄆᆫᄋ 문의 : 승담 매표소 / 0507-1431-2225, 두루니티켓 매장 / 0507-1374-9825 ✔ : 이용시간 : 09:00~17:30 (2022.3.16일 이후 16시 입장 마감) ✔ 매주 화요일 : 매주 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한탄강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절경을 보며 걷는 길은 두루니마을에서 출발해 순담계곡까지 높이 50~60m 절벽에 잔도를 걷는 것입니다.




절벽에 붙어 있는 잔도길 인도에서 흐르는 물소리도 듣고 푸른 하늘도 바라보며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받고 가는 것 같네요. 스릴을 만끽하며 잔도를 걸어 전망대가 나오면 기념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걸으며 걸었습니다.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에 있는 한탄강 CC 골프장의 2번 홀에서 가끔 골프공이 날아오는 곳으로 유명해서 붙여진 2번 다리를 지나는데 멀리 한탄강 CC 건물이 보입니다.겨울 가뭄으로 지금은 한탄강의 수량이 상당히 적은 것 같아요. 산천초목이 푸른 여름에 오면 흔들리는 강물과 초목을 보며 더욱 실감나는 술잔도 길 것 같아 올 여름에 다시 걸어보려고 합니다.


잔도길 구간에서 가장 스릴있고 아름다운 구간이라고 말하고 싶은 곳은 순담 매표소가 얼마 남지 않은 곳입니다.순담계곡 잔도길입니다!!


지난 겨울 고석정에서 순담계곡까지 물 위를 걸으며 바라보기만 했던 이곳을 드디어 오늘에 와서 잔도를 걸어 저도 여기에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부교는 물이 꽁꽁 언 한겨울에 얼음 위의 물 위의 길을 건너던 곳인데 지금은 흐르는 물 위에서 선명한 길을 보이고 있으나 아마도 곧 철거하였다. 10월쯤에 다시 설치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루니티켓 매장에서 시작해 한탄강 주상절리 길을 걸어 순담 매표소까지 1시간 반 정도를 소요해 도착했습니다.입장료는 1만원이었지만, 철원애 상품권으로 5000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이제 일행과 거석정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할 생각입니다.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배길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