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상] 내가 자주사용하는 중국어플들, 중국여행시 유용한 어플, 중국에서 도움될만한 어플(앱) 소개 및 정리

한국에서도 정말 다양한 앱이 있듯이 중국에서도 각 분야별로 앱(앱)이 정말 많이 있다.사실 어느 나라든 거기서 살려면 (여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그 해당 국가에서 써야 하는 앱을 잘 알고 활용하면 생활 속에서 편리한 점이 많은 것 같다.그래서 오늘은 내가 평소에 중국에서 자주 그리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중국어 풀을 소개해 보려고 해.

쇼핑,식자재앱

타오바오(타오바오)

중국에서 쇼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타오바오’는 이미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플랫폼이기도 하다.나도 현재 중국에서 물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타오바오 앱부터 찾는 편. 게이토우(케이토우)

두 번째로 내가 자주 사용하는 쇼핑 앱은 ‘경동’이라는 앱이다.이 앱의 가장 좋은 점은 한국 로켓쿠팡처럼 물건이 급하게 필요할 때 다음날 오전~오후 3시까지 하루빨리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점이다.그래서 가끔 세제나 샴푸 사는 것을 잊었을 때 밤 11시 전까지 결제가 이뤄지면 가장 빠르면 다음날 오전 9시, 늦으면 오후 15시에는 물건이 도착해 평소 매우 편리하게 사용하는 앱이기도 하다.

세 번째 쇼핑 앱은 ‘핑투아뚜아’ 중국어로, ‘핑투아뚜아’는 ‘합석하다, 묶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 앱의 이름을 보면 ‘묶다+다다다’=대량 묶어서 공동구매 형식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앱이라고 할 수 있다.그래서 나는 휴지를 사거나 생활용품이 필요할 때 여기서 자주 구입하는 편.사고 싶은 물건에 공동구매 인원이 채워지면 다른 곳보다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박(朴朴)

이 상쾌한 녹색의 앱은 정말 내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식재료 앱의 하나이지만 덥석덥석(?)(푸푸)로 불리는:)이름이 너무 귀엽고 여기에서 야채, 과일, 고기 등의 식재료를 구입하면 30~40분 이내에 집까지 배송한다.한국의 시장 칼리 같은 느낌?그런데 시장 칼리는 제가 예전 한국에서 이용할 때 가장 빠르고 다음 날 새벽 배송에 줬다고 기억하지만..요즘은 어떨지 모른다.(만일 이용 중인 이웃 분이 계시다면 정보 업데이트 부탁 드립니다)어쨌든 중국에서 이 덥석덥석(?)앱을 이용하면 바나나 한송이에서도 40분 이내에 집까지 배송한다는 것!!:)

이렇게 야채, 과일, 고기, 해산물 등 각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으며, 필요한 식재료가 있으면 + 버튼을 눌러 장바구니에 넣고 한 번에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

배달 앱

메이투안&(아마)

한국에 ‘배달의민족 요기요’가 있듯이 중국에도 배달앱 중 ‘메뚜안’과 ‘알라머’가 있다.

이렇게 배달앱을 켜면 왼쪽 사진처럼 각 식당 목록이 즐비해 해당 식당의 메뉴와 가격을 볼 수 있다. 원하는 메뉴를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하는 시스템. 간혹 식당마다 무료로 제공해주는 쿠폰이 있어 실제 결제액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다.그리고 배송비도 제 경험상 보통 중국돈 600원=1000원-3-5위안으로 배송비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게다가 주문 전 내가 주문하고자 하는 메뉴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때 바로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 피드백을 매우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여러가지 감상평을 보고싶을때대범점박이(다존디엠핑)’다전디엠핑’은 맛집뿐만 아니라 영화, 호텔, 미용실, 헬스장 등에 대한 사람들의 후기를 볼 수 있는 앱이다.할인과 쿠폰도 판매하고 있다.사실 외국인들이 이곳 중국에서 살다 보면 익숙하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에 후기 앱을 이용해 사람들의 평&사진을 보고 목적지로 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특히 한 음식점(식당)을 방문하면 그곳의 대표 메뉴(인기 메뉴)와 식당 주변 부대시설까지 설명돼 있어 사전에 탐색하기 좋은 앱이다.’머펀워’는 여행 후기를 볼 수 있는 앱이다.마팡워 앱을 켜면 이처럼 각 지역에 대표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이 크게 걸려 있고 상단에 지역 위치를 바꿔 내가 가고자 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같이 간다’며 날짜를 정해 함께 여행할 사람을 찾는 카테고리도 있고, 새로운 사람들과 여행을 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찬기(샤오혼슈)이 ‘샤오훙저우’는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 중 하나인데 조금 한국 인스타와 + 블로그를 합친 느낌이다.(물론 vlog처럼 영상자료도 많이 있다)사진은 일반 인스타처럼 정사각형이 아닌 19:6으로 세로 형식으로 많이 올리는 편이다.이곳에서 화장품 소개 영상을 찍거나 명품백 개봉, 여행지와 맛집&카페 소개까지 여행지와 맛집을 소개하는 글도 많아 중국어와 한국어 등 언어 관련 자료를 올리기도 한다.여행 기차표 예매어디로 여행을 가는가’치날류싱’은 중국을 대표하는 여행 앱 중 하나로, 이 앱으로 비행기표 예매(가격비교), 열차표 예매, 호텔 예약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2014년 중국 유학 때부터 정말 유용하게 쓰던 앱이기도 하다.(그 당시 중국 여행을 하려면 치킨부터 시작한 것 같다) 아마 중국에 유학 간 분이라면 한 번쯤은 써봤을 앱. 중창로(중국철도)한국에 한국철도앱이 있듯이 중국에도 ‘중국철도앱’이 있다 :)출발지와 목적지, 그리고 날짜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열차 종류(K, G, D)와 편명 및 소요시간, 출발시간 & 도착시간이 나와 있다.여기서 K는 침대기차를 의미하고 G와 D는 고속열차를 의미한다(그리고 G가 D보다 빠른 편) 셔먼에서 베이징까지 찍어봤는데 침대기차는 30시간 소요, 고속열차는 11시간~18시간 정도 걸린다고 나와 있다.(확실히 멀다)택시, 교통수단디디(띠出行) & 조조출행(曹滴出行)띠디&조조(차오차오)는 택시 앱이지만 한국의 카카오택시 느낌이다 🙂 만약 중국 여행을 하게 된다면 택시를 이용할 때 유용하게 서는 앱이다.이렇게 현재 위치를 선택해 ‘상상거함’에 목적지를 적으면 자동으로 예상 금액이 나온다.그리고 가끔 오른쪽 사진처럼 기간제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제공되어 더욱 저렴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집구 앱안거객(안지커) & 리엔지아(리엔지아)안거객(안지카), 베이커(베이커), 리엔지아(리엔지아), 한국의 ‘지팡’과 비슷한 집 찾기 앱.중국에서 집을 구할 때 이 세 가지 앱을 이용해 가격 비교 및 사전 제공된 사진으로 방 구경을 할 수 있다.하지만 듣기로는(?) 앱에 제시된 가격이나 방사선이 실제와 다른 경우가 많다고 한다.결제 수단미신(위챗)&지보포함(쯔부바오=알리페이)Wechat은 중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다.한국의 카카오 톡처럼 메신저(대화)앱으로 볼 수 있다.그리고 중국인은 결제할 때 보통 이 위챗 페이(wechat pay)을 사용한다.최근 중국은 현금 및 카드 사용률이 매우 낮아 거의 QR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특히 인터넷에서 결제가 이뤄질 때 한국에서 카카오 톡 결제 시에 화면 전환이 이뤄지도록 중국도 결제 창에 위챗 페이를 선택하면 자동적으로 위챗에 화면이 전환된 결제가 이루어지게 된다.그것처럼, 알리 페이(지보=츠브바오)도 위챗 페이만큼 많이 쓰는 결제 수단이며, 식당이나 마트에 가면 위챗 개미 페이의 2종류의 QR코드가 나란히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결제하고 싶은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하면 좋다이렇게 오늘은 중국의 유용한 앱을 직접 정리해봤는데 평소에는 너무 당연하게 쓰는 앱이라 많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따로 정리해보니 (한국에서도 평소 많은 앱을 사용하는 것처럼) 중국에서도 꽤 다양한 종류의 앱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그래서 지금은 한국에서 사용하는 앱 중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은 모두 삭제해 놓은 상태. (ex: 지하철 노선도, 버스 앱, 해피포인트 등) 사실 오늘 소개한 앱 외에도 음악, 영상 앱 등 한국의 지니/멜론, 넷플릭스 같은 앱이 있지만 역시 유료(결제) 이용을 해야 하고 생활&여행 시 꼭 필요한 앱은 아니라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따로 소개하지 않았어요:)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번주도 힘내세요.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번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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