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킬러 고혈압 정상 수치와 고혈압 증상, 뚜렷하지 않아 보다 관찰이 필요한 고혈압 원인까지 한꺼번에 정리합니다!
평소 제가 느끼는 몸의 변화가 고혈압 수치가 높아서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가족력이 있다면 한 번 더 의심받았을 것입니다.
TV 드라마에서 자주 당신 혈압도 높은데 너무 화내지 마세요.~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지만 실제 초기에 나타나는 고혈압 증상은 상당히 특정하기 어렵고 빠르게 발견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 jessedo81, 출처 Unsplash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 왜 문제인지에 대해 살펴보면 갑자기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것은 기본적으로 심장이나 뇌 등 우리 신체 내 주요 장기의 기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신호이며, 이 부분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을 경우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 뇌경색과 같은 뇌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정의
© frolicsomepl, 출처 Pixabay “소리없는 살인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조용히 찾아오는 질병인 고혈압은 외부 또는 내부 원인에 의해 동맥의 혈관이 급격히 좁아져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과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이 저하되거나 심할 경우 정지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큰 부담을 갖는 주요 장기가 ‘심장’,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 것은 ‘뇌’라는 것입니다.
고혈압의 원인은 흔히 볼 수 있는 혈압 수치를 높이는 조건
© geraldoswald62, 출처 Pixabay 1. 평균보다 비만인 경우
2. 뇌, 심장, 관련 질환이 있거나 병력이 있을 때
3. 수면부족과 극심한 피로누적
4) 가족력 (유전)
5.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혈관 관련 질환의 경우
6. 흡연, 음주
7. 짜게 먹는 식습관
8. 카페인 다량 섭취
9. 운동 부족
10.고령-혈관 기능 약화
© Gadini, 출처 Pixabay 하나의 원인으로 발생한다기보다는 개개인의 복합적인 원인이 결합되어 나타나기 쉬워 개별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고혈압 환자의 약 95% 정도는 어떤 원인을 제대로 특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좀 더 자신에 대한 면밀한 체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혈압 정상 수치 기준은?
© hush 52 , 출처 Unsplash 종류 / 수치 저혈압 정상 고혈압 전단계 고혈압 수축기 90mmHg 이하 120mmHg 미만 120~129mmHg 140mmHg 이완기 60mmHg 이하 80mmHg 미만 80mmHg 90mmHg ※ 표를 옆으로 전달하여 확인하십시오.※
수축기/이완기 두 가지로 측정하며 일반적으로 병원에 갔을 때 자동으로 팔을 넣고 압박을 통해 측정하는 경우 양쪽을 제시합니다. 일반적으로 120/80이라고 하는 것이 수축/이완을 모두 한꺼번에 표기한 부분입니다.
저혈압 기준과 함께 혈압 정상치, 고혈압 전 단계, 고혈압 단계의 4가지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단계의 경우 약물치료라든지 보다는 기본적으로 생활상에 변화를 주고 체중을 감량하는 등 일상적인 부분의 변화를 먼저 제시하거든요.
- 120~129/80mmHg는 고혈압 전단계-140/90mmHg는 고혈압으로 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체크해 주십시오.
- 다만 움직이면서 측정하거나 재측정할 때 수치가 낮아지면 걱정할 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합니다.
고혈압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고혈압 환자가 겪은 증상 정리
© Myriams-Fotos, 출처 Pixabay 1. 목을 조르는 듯한 느낌과 호흡곤란
- 갑자기 누군가가 내 목을 조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 숨이 막혀 호흡이 어렵다 – 얼굴이 빨개지는 느낌으로 피가 쏟아지는 것 같다
2) 저림증상 심화
- 손, 발, 얼굴, 목 등 주로 상반신 부위가 저리다 – 갑자기 증상이 한꺼번에 찾아온다 –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 경우에는 더욱 심각해진다
3) 눈이 충혈된다
- 눈이 빨갛게 충혈된다(다른 원인 없이) – 특히 숨막힘이나 저림 증상과 함께 동시에 눈이 빨개지는 경우가 많다
4. 가슴이 답답하고 가끔 통증이 있다
- 협심증, 부정맥, 기타 심장질환 등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 geralt, 출처 Pixabay 5. 잦은 코피/두통
- 압력이 높아지면 일반적으로 생기는 경우나 초기 증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6. 목덜미가 뻣뻣해지는 느낌이 든다
- 흔히 방송매체를 통해 보여주는 앗! 하고 목덜미를 잡는 증상
7. 현기증이 심하다
- 저혈압인 경우도 마찬가지
© GDJ, 출처픽스 abay 고혈압 수치에 따른 원인은 명확하게 나타나기보다는 사실 그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더 어렵다고 합니다.
평소 가족력이 있거나 짜게 먹는 습관, 비만, 술과 담배,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 등 혈압 수치를 높이는 데 영향을 주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좀 더 신경 쓰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을 낮추는 데 좋은 식재료와 생활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 moerschy, 출처 Pixabay 1. 혈압에 좋은 식재료
- 양파-비트-바나나-시금치-브로콜리-케일-통곡물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져 확실한 자기관리가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음식을 조절하는 것이야말로 건강 다이어트의 첫 단추라고 생각하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다이…in.naverpp.com △ 참고하면 좋은 먹거리 정보△
짜게 먹지 말고 녹색 잎채소, 생과일, 채소 등을 풍부하게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칼륨이 풍부한 식재료가 체내 나트륨이 혈압을 높이는 것을 억제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 stux, 출처 Pixabay 2. 혈압을 낮추는 생활 습관
-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유지 무리 없는 걷기운동 권장(격심한 근력운동은 오히려 혈압을 높인다)
- – 하루 7~9시간 적절한 수면
- – 술/담배를 줄이거나 끊는다
- –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운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 soc7,출처 Pixabay 혈압은 충분히 쉬고 휴식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무리 없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 및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며 식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전반적인 생활에서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