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덕산읍 송인공원 충북 기념물 송인묘소 진천 여행

송인공원, 송인묘소 충청북도기념물 제91호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교연로 748

송인공원, 송인묘소 충청북도기념물 제91호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교연로 748

송인공원, 송인묘소 충청북도기념물 제91호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교연로 748

송인공원, 송인묘소 충청북도기념물 제91호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교연로 748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는 2006년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시작으로 2007년 혁신도시 개발사업 착공, 2013년 공공기관 최초 이전, 2016년 혁신도시 개발사업을 준공하고 2019년 12월 11번째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혁신도시 거주자를 위한 아파트가 들어선 충북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는 혁신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그리고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두촌천변 송인묘소에 조성된 송인공원을 비롯하여 두레봉공원, 한울공원, 대화공원, 늘해랑공원, 옥동공원, 남천공원, 용리근공원 등 수많은 공원이 조성되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충청북도 혁신도시가 조성된 충청북도 진천읍 덕산읍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위치한 좌측에 충청북도 지방문화재 송인묘소를 중심으로 혁신도시 시민과 송인묘소를 찾는 참배객들을 위해 조성된 송인공원이 위치하고 있다.송인공원은 정자쉼터, 기억의 언덕, 송인묘소, 송인사당 두레체험원 등이 조성되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환경을 유지하고 진천군민 모두가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협조를 바란다는 안내판이 위치하고 있다.송인공원 송인묘소 옆에 조성된 두레체험원은 농번기에 서로 협력하여 공동작업을 하기 위해 만든 마을공동조직으로, 농사가 바쁠 때 돕고 공동으로 일하기 위해 마을단위로 짜여진 모임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상조정신을 엿볼 수 있는 두레에 관한 설명서가 비석에 세워져 있다.송인공원 내에서는 금연금주지역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되며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를 탈 수 없으며, 운동시설물은 자신의 것처럼 소중히 사용하고 애완동물과 동반할 경우 배변주머니와 목줄을 지참해야 하며, 행상 또는 노점에 의한 상행위가 금지되어 있어 음주가무 등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송인공원 중심에 위치한 1994년 1월 7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91호 진천 송인묘소로 지정된 문화재는 소나무 숲 사이에 고려 인종 때 공신으로 신라 시대부터 이어져 온 진천 송씨 시조 송인을 모신 묘소와 시조 신위지단비가 있으며 매년 음 10월 10일 시향을 모시고 있다.신라 헌강왕 때 오아찬을 지낸 송승곤 할아버지를 시조로 하는 진천 송씨 시조 송인은 고려 인종 4년(1126) 이자겸의 난 때 인종을 호위하다가 척준경의 반란군에 의해 살해되었고, 난이 끝난 후 그 공을 인정받아 고려 시대 최고의 관직인 평장사에 추증되었다.송인은 ‘진천백’이라는 벼슬을 지냈는데, 당시 ‘백’하면 그 마을의 행정, 사법은 물론 경제에 관한 모든 것을 다스리는 지방의 수장으로서 송인은 진천백일 때 마을 사람들이 보다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밤낮으로 노력하여 모든 일을 공정하게 처리하였다고 전한다.송인은 진천백으로 재직하면서 예의바른 생활을 중시하고 자녀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마을 어디를 가나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하게 들려와 다른 마을에서 진천군을 매우 부러워했다고 전해지는데, 송인은 진천에 터를 잡고 묘소를 정해 진천송씨의 시조가 되었다.송인 묘소는 직사각형 주위의 돌을 두른 고려 시대 특유의 묘제 형태로 조성되었는데, 제사를 지낼 때 음식을 마련하기 위한 상좌와 동자석, 묘비 등이 있으며, 조선 후기에 세운 묘비 2기가 위치하고 있으며, 송인 묘소 옆에는 송인 애마의 무덤인 애마총과 마총비가 세워져 있다.송인묘소 바로 앞에는 송인묘소를 지키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위치한 상산재라 불리는 송인사당이 위치하고 있는데, 상산은 진천송씨의 관향인 진천의 별칭으로 진천백의 유택 관리를 위해 재실을 지으면서 상산재라 명명하고 진천백의 유지를 받들고 있다.매산에 모셔진 900년 된 송인묘소를 지키기 위해 지어진 상산재는 125.6㎡의 재실과 36.4㎡의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2년 후손들이 성금을 모아 조상을 기리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건축하였으며, 상산재 출입문에 붙은 경앙문이라는 명칭은 시경에서 따왔는데 높이 받들고 덕을 따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송인사당인 상산재 왼쪽에는 진천군에서 보호수 48호로 2015년 5월 21일 지정된 수령 300년 된 느티나무가 위치하고 있는데, 나무 높이 20m, 나무 둘레 18m의 이 나무는 우국충혼을 홀로 기리며 조선 순조 때부터 300년을 굴하지 않고 송인묘소를 지켜와 충절수라 불린다.진천 송씨 집안에서는 고려 인종을 호위하다 순절한 진천 송씨 시조 송인, 성삼문 등 사육신과 함께 1456년 어느 날 한때 3부자가 순절한 송석동 일가의 희생, 임진왜란 때 왜노에게 침탈당하지 않도록 용산창을 목숨을 걸고 수호하다가 아들과 함께 순절한 숙헌공휘(1551~1559년) 등 순절한 인물들이 나온 집이다.충절수라는 명칭은 나라사랑에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 의리를 지키는 것이 절조하는 의미에서 송인묘소와 송인사당을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를 진천송씨의 순절을 기리기 위해 진천군 보호수를 지정받아 충절수라는 명칭을 받았다.송인공원, 송인묘소 충청북도기념물 제91호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교연로 748송인공원, 송인묘소 충청북도기념물 제91호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교연로 748송인공원, 송인묘소 충청북도기념물 제91호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교연로 748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