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와 부작용, 두통 유발 축농증

안녕하세요 서일약사입니다.

축농증과는 다른 말로 부비강염 또는 코의 부비강염이라고 하는 증상도 있습니다. 부비강은 얼굴의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인데, 이 공간은 코와 연결되어 있어 공기가 드나들거나 분비물이 배설되기도 합니다.

부비강과 코 사이의 작은 연락 통로 내부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부어 있거나 고름이 있는 황콧물 등이 막혀 있는 증상을 부비강염이라고 합니다.

비강염은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증상 지속 기간에 따라 4주 미만인 경우는 급성 부비강염이라고 하며,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는 만성 부비강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부비강염은 대부분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바이러스로 인한 코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으로 시작하여 세균에 감염되어 노란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이 시작됩니다.

축농증(부비강염) 증상 급성 부비강염 급성 부비강염과 만성 부비강염의 주요 증상은 조금 다릅니다. 급성 부비강염의 경우 코막힘, 코가 목 뒤로 가는 후 코막힘 증상, 기침, 부코막힘 주위 통증으로 인한 발열이나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축농증이 되면 콧물이나 분비물이 목이나 기관지 쪽으로 옮겨지면 코 누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기침도 나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얼굴 부위의 심한 통증이나 윗니 부위의 치통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부비강염 만성 부비강염도 코막힘, 콧물, 후비루, 기침의 증상이 동반되지만 열이 나는 경우는 급성 부비강염에 비해 적습니다. 가끔 두통, 후각 및 미각 저하와 함께 무기력, 피로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축농증 치료제 항생제 축농증은 세균의 2차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급성 부비강염에 주로 사용되는 항생제는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아목실린/크라브란산 복합제입니다. 그 외에는 세파로스포린계 항생제와 퀴놀론계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항생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이질입니다. 특히 축농증에 많이 사용되는 아모크시실린 항생제는 설사의 부작용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설사는 항생제가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깨뜨리기 위한 부작용입니다.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일부 환자에게서 페니실린 알레르기와 같은 과민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베타락탐계 항생제는 하나의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다른 종류의 항생물질에도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충혈제거제 비충혈제거제는 부비강점막의 혈관을 수축시켜 부비강 내 분비물의 배출과 공기순환을 돕습니다. 먹는 약은 슈도에페드린 제제가 많이 사용되며, 뿌리는 비강 스프레이 성분에는 자일로메타졸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먹는 비충혈 제거제는 불면증, 불안증 및 심계 항진(심장의 고동이 빨라지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이나 빈맥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충혈 제거제가 교감 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스프레이하는 비강 스프레이는 코막힘을 빨리 개선하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약물 내성으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단기간만 사용하십시오.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 완화에 사용하는 약입니다. 콧물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일부 약은 약간의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all_who_wander, 출처 Un splash 조림 및 나른함이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피로감, 집중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부작용은 체구가 작은 사람이나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으므로 투여 시 주의해 주십시오.국소 비강 스프레이(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제제는 콧속의 염증을 억제하여 점액 분비와 코 점막의 붓기를 줄여줍니다. 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약물은 아니므로 적어도 1주일 이상 사용해야 약효가 나타나고 만성축농증에 주로 사용됩니다.

스프레이 형식의 국소 스테로이드 제약에는 모메타손, 플루티카손 등의 성분이 주로 사용됩니다. 스프레이 타입의 코 스프레이 스테로이드 제제는 장기간 사용하면 제대로 된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1개월 정도는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스테로이드처럼 부작용이 크지 않으며 사용 초기에 국소 자극 증상이나 재채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금방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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