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한다는 테슬라, 가능할까? (feat. 레이더, 라이더) [요약한 첨단뉴스]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한다는 테슬라, 가능할까? (feat. 레이더, 라이더) [요약한 첨단뉴스]

▼▽▼ 영상으로 본다!!▼▽▼https://youtu.be/KY-kibuz5wQ(YouTube도 구독해주세요) 후후)

▼▽▼ 칼럼으로 읽는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징크스입니다.

최근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차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빠른 속도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한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테슬라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하면서 주가 급등 경사를 맞이했습니다.

이로 인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021년 세계 부호 순위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슬라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그것은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럼 현재 전기차의 자율주행 수준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갔을까요?

우선 자율주행 기술 단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자율주행 단계는 총 5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레벨 1은 운전자 보조 단계로 시스템이 차간 거리와 조향 등을 보조하는 정도입니다.

레벨 2는 부분 자동화 단계인데 차량의 제어를 인간과 시스템이 함께하고 특정 조건에서 시스템이 보조 주행을 해줍니다.

자율주행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도 레벨2 수준이라고 합니다.

레벨 2까지는 시스템이 보조 역할에 머무르면 레벨 3부터는 시스템이 운전하고 사람이 보조하게 됩니다.

조건부 자율주행이라고 불리는 레벨 3에서는 위험한 상황에서 운전자가 개입하는 정도라고 합니다.

레벨 4는 고등 자율주행이라고 불리는데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차가 자동으로 운행하고 위험 상황도 판단해 대처한다고 합니다.

레벨 5는 자율주행 마지막 단계로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하지만 운전자가 필요 없는 단계입니다.

목적지까지 입력하면 마음대로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현재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에는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웨이모(Waymo)가 있습니다.

웨이모는 세계 최초로 모든 상황에서 차량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벨5 완전자율주행을 일반인들이 쉽게 타는 날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의 발전 속도는 나날이 빨라지고 있으므로 가까운 장래에는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이 차 안에서 운전대를 잡지 않고 누워서 징크스 연구소 영상을 보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웃음)

그럼 자율주행 단계는 모두 알아봤는데 어떻게 차량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주행하게 될까요?

자율주행에서는 안전을 위해 차량끼리 서로 인지하거나 주변 환경을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크게 3개의 센서가 사용됩니다.

카메라, 레이더, 그리고 라이더입니다.

그럼 하나씩 알아볼까요?

일단 카메라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카메라입니다.

영상 처리를 통해 도로 주행 환경을 인식해 차선도 변경하고 신호등도 감지하고 있습니다.

레이더는 주변에 전자파를 발사하고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를 다시 받아들여 주변 사물과의 거리, 속도, 방향 등의 정보를 파악하는 센서입니다.

그래서 물체의 형상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는 없지만 날씨에 관계없이 신뢰도가 높은 센서입니다.

또한 주파수에 따라 단거리에서 중거리, 장거리까지 모두 감지할 수 있어 현재도 긴급자동제동장치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더는 특정 신호를 보내 반사되는 신호를 다시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레이더와 비슷한데,

전파보다 직진성이 강한 고출력 펄스 레이저를 사용하여 고정밀 데이터를 확보합니다.

폭과 거리, 높낮이까지 반영하여 고해상도의 3차원 공간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차범위가 cm단위에 불과할 정도로 정확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하지만 카메라와 레이더에 비해 라이더. 센서의 가격은 매우 비싸고 자율주행차에서 상당히 높은 가격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차에 아직 이 세 가지 센서를 모두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럼 테슬라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테슬라는 레이저 기반 라이더는 진작 배제하고 카메라와 레이더만으로 자동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일론 머스크는 레이더까지 제거하고 오직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전문가들은 안정성을 위해 3개의 센서를 모두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카메라만 사용하면 영상처리 기술을 통해 사물을 인식하고 자율주행을 한다는 이야기인데,

카메라만으로 괜찮을까요…?

카메라만으로 괜찮은지는 기술의 영역이기 때문에 테슬라가 앞으로 어떤 기술을 연구해 자율주행차에 탑재할지는 지켜봐야겠네요.(웃음)

아직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ㅠㅠ

그렇다면 테슬라는 왜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을 할까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자율주행차 보급률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늘 말해왔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테슬라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런데 높은 레이더와 라이다를 사용하기에는 가격 경쟁력 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자꾸 이런 센서를 배제시키려는 겁니다.

가격도 좋지만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웃음)

2020년 9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배터리 데이에서 일론 머스크는 말했습니다.

3년 안에 2만5천달러(약 2900만원)의 전기차를 선보인다.

  • 징크스연구소 ZYNC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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