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은 크게 급성 편도선염과 만성 편도선염으로 나뉘며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전달할 때 목이 쓰리고 아프다면 급성 편도선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급성 편도선염에 걸리면 39~40도의 고열과 두통, 전신 통증이 생기며 때로는 목 옆에 통증을 동반한 작은 응어리가 만져지거나 증세가 심할 경우 귀가 찌르는 듯한 관련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급성 편도선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편도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만성 편도선염이 되는데, 이때는 목에 뭔가 걸린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고 입에서는 심한 냄새가 납니다. 입 안에 하얀 것이나 침을 뱉으면 악취가 나는 좁쌀 같은 노란 덩어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입 안에 흰 것이 있으면 편도결석으로 의심되는 입 안에 흰 것으로 불리는 편도결석은 음식물 찌꺼기와 편도 분비물이 편도주름 사이에 끼여 덩어리를 형성하여 달걀이 썩는 듯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편도선이 없는지 확인하려면 늘어진 목젖의 벽인 편도선에 편도음와라는 작은 구멍을 조사해야 하며, 엷은 황색의 부드러워 보이는 물질이 편도음와에 끼어 있는지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침을 삼킬 때, 목에 이물질이 낀 느낌이 들 때도 편도 결석이 의심됩니다.
단, 편도 결석이 보인다고 해서 젓가락이나 면봉 등으로 직접 꺼내는 것은 위험합니다. 분리 과정에서 입안과 편도선이 긁혀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헤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인후두 내시경 검사에서 결석 여부를 다시 정밀 검사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편도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편도염에 걸렸을 때 이비인후과 등을 방문하여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입안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식후 양치질, 양치질 등을 통해 평소 구강위생을 청결히 해야 하며 편도결석이 자주 생길 경우 가글 후 항균 성분이 함유된 가글액으로 입을 헹구면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 냄새 치료가 필요하겠나?편도결석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입냄새나 목에 이물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귀가 심하게 아플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취는 사회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입 안에 흰 것, 편도 결석 냄새 치료는 간단한 수술만으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목동 비이비인후과 의원에서는 고주파 수술로 편도 결석을 제거하는데, 전신 마취가 아닌 목구멍 내부에만 국소 마취 후 수술을 시행하여 과거 하던 방식처럼 편도선 전체를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출혈이 적고 수술 후에도 회복이 빨라 환자의 부담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도결석 냄새의 원인이 되는 편도선염은 대부분 4~6일이면 서서히 좋아지지만 염증이 지속되면 편도가 딱딱해지는 편도결석으로 진행되어 농양,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납니다. 편도결석이 생기면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들은 편도선염에 걸리면 기침으로 식사를 제대로 못해 탈수나 영양불균형에 빠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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