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 증상을 해결하기보다는 유지를!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즘 여러분은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대기오염도 심한 요즘 건강이 나빠지면 더 고생할 수밖에 없네요.

또한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 가벼운 기침도 조심하고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에서는 보다 세심한 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그래서 오늘은 갑자기 추워지고 건조할 때 자주 발생하는 편도선염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선염 증상 전에 편도선염에 대해 잘 모를 수 있으니 편도선염에 대해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편도선염은 여러 원인에 의해 전신의 저항력이 저하되었을 때 편도내 세균에 의해 급성 감염이 일어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편도선염을 일으키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균으로는 용혈성 연쇄구균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포도상구균이나 각종 혐기성 균주도 편도선염의 원인균이 될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은 바이러스 때문에 편도선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후 사춘기가 되면서 점점 줄어들고 성인이 되면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따라서 편도염이 가장 발생하기 쉬운 시기는 확산기로, 20~30대 청년층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또 아무리 편도염이 덜 걸린 사람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걸릴 수 있고 봄, 가을 등 환절기나 겨울철에 잘 걸린다고 합니다.

목이 붓고 따갑거나 목에 이물감을 느끼거나 두통, 기침, 발열 등이 생기는 인후염과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편도염의 경우와 약간의 증상 차이와 증상 발현 순서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잘 생각해 보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인후통이 나타나는데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침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 힘들어지고 두통, 전신쇠약감,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쳐 증상이 나타납니다.혀 표면이나 구강 내에 두껍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생길 수 있으며, 경부 림프선 비대도 잘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은 4~6일 정도 지속되는데 만약 합병증이 없으면 점차 사라집니다.

일반적인 편도염 증상 같은 경우에는 보통 푹 쉬면서 약을 먹는 것만으로도 완화되는 특징이 있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고 편도선에 염증이 퍼지게 되면 굉장히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럼 편도선염 증상을 빨리 치료하려면 급성 편도염 발생 초기에 질병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면 합병증이 없는 경우 얼마 안 되는 기간 내에 호전되지만 대부분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와 함께 상태가 심하지 않은 경우 소염 진통제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됩니다. 그러나 합병증이나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급성 편도염이라도 치료가 늦어지면 편도 감염이나 염증이 점차 진행되어 편도선염이나 농양, 심경부 감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반 감기와 달리 열과 인후통이 심하다면 반드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분해 요소인 브로멜라인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 파인애플을 먹게 되면 편도선염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굉장히 좋은데 브로멜라인은 가래를 깎아서 나오기 쉽게 하고 기관지가 부었을 때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또 비타민C가 많기 때문에 항히스타민 작용을 하고 기관지 평활근의 경련을 예방해 줍니다.

모린에는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과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타닌산이 조금 있어 청량감을 느끼게 합니다.목감기에도 효과가 있고 차로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아주 좋아요.또한 매실의 유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목감기에 매우 적합합니다.푸른 매실을 물에 깨끗이 씻어 설탕에 절여두고 샘솟는 물을 차로 만들어 마시면 맛도 좋고 섭취가 쉽습니다.

이외에도 생강이나 무, 꿀, 파 등은 편도선염과 기타 기관지에도 매우 좋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섭취하는 습관을 가지시면 편도선염을 예방·완화시키는데 매우 좋으니 반드시 잘 조심하시고 건강을 해치지 마시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