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암 무조건 수술보다는 최소 치료로 삶의 질을 지켜야 한다.월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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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은 다른 암에 비해 드물게 발생하는 희귀 암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중앙암 등록 통계를 보면 편도암은 증가하는 추세다. 1999년 인구 10만명당 0.22명이던 발생률이 연평균 6.77%씩 증가했다. 2011년 이후 다소 안정화됐지만 매년 1.63%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총 517명에게 발병했다.
편도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 인후통이나 뭔가가 걸린 듯한 이물감, 음식을 삼킬 때 잘 진행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목에 있는 종양이 자라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으며 종양이 커지면 말할 때 입안에 뭔가를 물고 있는 듯한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림프절로 전이되면 목에 응어리가 닿기도 하지만 목 응어리가 첫 증상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발병 원인은 바이러스다. 과거에는 흡연과 음주가 주요 위험 요인이었지만 최근에는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돼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3주 이상 발열 없이 목이 아프거나 삼킬 때 목에 걸린 느낌, 목에 혹이 닿는 증상이 있다면 편도암인지 의심해보고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편도암 진단은 입안을 통해 응어리 일부를 제거하는 조직검사로 이뤄진다. 목의 응어리에 대해서는 초음파 검사 및 세침 흡인 세포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CT, MRI, PET 등의 검사로 암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결정하게 된다. 광범위한 수술적 절제가 일반적이고 유일한 치료 방법이었지만 최근 HPV 양성 편도암의 경우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도 늘었다. 암 진행 상태에 따라 수술 단독 치료, 수술 후(항암) 방사선 치료, 수술 없이 항암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옵션 중 선택하게 된다. 치료 결과는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치료 방법의 편의성, 치료 후유증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편도선은 해부학적으로 림프절이 발달해 있고 편도암은 60~70% 정도의 환자는 경부 림프절로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는데. 림프절 전이 소견이 없으면 편도부위 수술만 시행하고 추가적인 보조치료 없이 추적관찰을 하기도 한다.
모든 치료 방법을 동원하면 치료 결과가 더 좋을 수 있지만 언제나 후유증은 남기 마련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최소 치료로 수술 후 수술 후 삶을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소치료로 암을 치료하려면 암의 성질, 병기, 예후인자를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의사의 전문지식과 수술기술, 풍부한 임상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편도암은 성생활에서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암이다. 편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성생활이 중요하다.
출처 : 월간 암. / 지음 : 땡큐 서울이비인후과의원 하정훈 원장.글 : 땡큐 서울이비인후과의원 하정훈 원장의 편도암은 다른 암에 비해 드물게 발생하는 희귀 암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중앙암 등록 통계를 보면 편도암은 증가하는 추세다. 1999년 인구 10만명당 0.22명이던 발생률이 연평균 6.77%씩 증가했다. 2011년 이후 다소 안정화됐지만 매년 1.63%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총 517명에게 발병했다.편도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 인후통이나 뭔가가 걸린 듯한 이물감, 음식을 삼킬 때 잘 진행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www.cancerline.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37 화남빌딩 2층,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