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230선 부근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하락세를 회복하는 추세다. 이번 주 코스피 전망은 어떻게 될지 먼저 생각해 본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모두가 알다시피 외부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고 있다. 그래서 외국 주식시장도 잘 살펴봐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한국 주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미국 주식시장이다.
▲미 나스닥 일봉=나스닥 일봉이다. 나스닥은 계속 상승세다. 10월 7700에서 현재 9700까지 약 5개월 만에 2,000포인트 올랐다. 계속되는 상승세 속에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가면 좋겠지만 늘 상승만 하는 것은 아니다. 또 이번 주가 중국 유럽 미국의 옵션만기일이어서 변동성이 상당히 클 확률이 높다. 이번 주 안에 막대기를 한 번은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아. 이에 따라 현재 코스피지수도 2,250선에 안착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주 조정을 통해 2,250선에 안착했기 때문에 향후 상승세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접히는 스마트폰 수혜주인 SKC 콜롬PI에 대해 분석해 보자.
SKC코오롱PI 주가정보 / 출처 : 네이버금융SKC코오롱PI (178920 KOSDAQ)
SKC코오롱PI의 기업개요/출처 : 네이버 금융SKC코오롱PI는 2008년 설립된 기업으로 폴리이미드필름 및 관련 가공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최근 출시되는 휴대전화가 화면이 접히는 휴대전화로 등장함에 따라 필름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졌다.그런 과정 속에서 SKC코오롱PI도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SKC코오롱PI의 투자정보/출처: 네이버 금융SKC코오롱PI의 투자정보를 보면 시가총액은 약 1조2000억원이다.시가총액이 코스닥 26위를 기록했다.PER는 약 34배로 동일 업종 PER의 약 11배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며 PBR 또한 약 4.6배이며 SKC코오롱PI는 현재 시장에서 기대감을 많이 받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SKC코오롱PI의 주주 현황 / 출처 : 네이버 금융SKC코오롱PI의 주주 현황을 보면 주요 주주의 지분 합계는 약 54%이다.따라서 유동비율이 46% 정도 확보돼 있다.유동비율은 적당한 편이지만 시가총액 규모가 있기 때문에 이 회사 주식은 무거운 편이다.
SKC코오롱PI의 매매동향 / 출처 : 네이버 금융SKC코오롱PI의 매매동향을 보면 최근 기관으로부터의 수급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은 9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주가를 보면 한 달 전 33000원대에서 현재 40000원대로 올라간 것을 보면 현재 주가가 상당히 올라간 것을 알 수 있다.
SKC코오롱PI 실적 분석 / 출처 : 네이버 금융SKC코오롱PI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2018년에 비해 약간 감소한 듯하다.또 영업이익, 순이익도 18년보다 약간 감소했다.부채비율은 상당히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재무는 탄탄해 보이는 기업이다.
SKC코오롱PI 공매도 현황 / 출처 : 네이버 금융SKC코오롱PI 공매도 현황을 보면 공매도 잔액이 약 30만 주대가 될 것 같다.SKC코오롱PI의 상장 주식 수가 약 3000만 주에 이르는 것을 보면 공매도 잔액은 전체의 약 1%가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공매도가 상당히 적은 편인 것 같다.접히는 스마트폰 시대, 2020년에는 더 큰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SKC코오롱PI 사업 분야 / 출처: 네이버금융SKC코오롱PI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사업 분야이다.폴리이미드 필름은 영상 400도 이상의 고온과 영하 269도의 저온에 견디는 필름으로 얇고 굴곡성이 뛰어난 첨단 고기능성 산업용 소재다.최근 접히는 스마트폰 출시를 계기로 접히는 액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그에 따른 해답으로 폴리이미드 필름이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 5G가 출시 첫날 매진됐다. 이로써 폴더블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큰 호기심이 입증됐다. 앞으로 갤럭시폴드 5G는 예약 때만 살 수 있는 news.naver.com 삼성은 갤럭시폴드를 시작으로 폴더블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갤럭시 폴드의 인기는 상당했는데 갤럭시 폴드에 사용된 소재가 폴리이미드 필름이었다.그러나 지금은 곧 시대가 바뀌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26617′ 갤럭시Z플립」은 큰 화면을 갖추면서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디자인을 채용해 한 손으로 잡기 쉽다. 접은 상태에서 전화를 받아 펼치면 완성되는 6.7형 화면으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2news.naver.com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Z 플립의 경우, 여기에는 화면에 폴리이미드 필름이 아닌 UTG(울트라 선글라스)가 쓰이고 있어 향후 폴더블폰의 방향을 보여주는 것 같다.폴리이미드 필름을 사용한 갤럭시 폴드가 구겨진다고 하는 문제가 발견되었는데,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UTG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소식은 폴리이미드를 생산하는 기업에는 악재가 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은 삼성과 화웨이만이 채택하고 있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대중화에는 아직 거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글로벌 기업들의 폴더블폰 출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폴리이미드 시장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미래에는 폴리이미드가 폴더블폰에 아예 사용되지 않는 순간이 오겠지만 적어도 당분간은 수요가 늘지 않을까 싶다.[개인 의견] 매수 안함
▲SKC코오롱PI 일봉=SKC 코오롱PI 일봉을 보면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치인 41,5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차트로 보아 52주 최고가를 돌파하지 않을까 싶지만 현재 들어가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대가 아닌가 싶다.60일선과의 괴리감도 존재하기 때문에 조정이 예상된다.무엇보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더 이상 폴리이미드가 아닌 UTG로 옮겼으니 미래보다 먼 미래를 볼 때 폴리이미드의 시장가치가 최소한 폴더블폰 시장에서 높아질 것 같지는 않다.
그러니까 매수는 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