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의 중산층 기준과 상류층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중산층의 의미 OECD에서 정한 중산층 정의는 기준 중위소득 50%에서 150%인 사람들을 말한다.또 이보다 아래인 기준 중위소득 50% 미만은 빈곤층이 더 위인 기준 중위소득 150% 이상은 상류층으로 분류한다. 빈곤층 : 기준중위소득 50% 미만 중산층 : 기준중위소득 50% ~ 150% 상류층 : 기준중위소득 150% 이상
2022년 한국 기준 중위소득은 다음과 같다.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2022년 1,944,8123,260,0854,194,7015,121,080
따라서 위 표에 근거하여 중산층 가구에 의한 2022년 한국 중산층 기준(한국 중산층 기준)은 다음과 같다.

하지만 월세로 사는 1인 가구의 사람이 자신의 소득이 300만원이라고 자신을 중산층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왜냐하면 대한민국에서는 유주택자인지 무주택자인지에 따라 재산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이다.2) 그렇다면 집을 소유하든 말든!OECD에서 말한 중산층의 정의와는 상관없이!사람들이 체감하는 중산층의 정의는 어떻게 될까. 사람들의 인식 중산층 재산: 약9억 중산층 월 급여: 약 700만원
사람들이 인식하는 중산층 자산은 9억, 중산층 연봉은 8200만원이었다.여기서 중산층 자산에는 금융자산뿐 아니라 부동산도 포함된다.따라서 이 기준에 따르면 서울에 자가가 있는 사람들은 모두 중산층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참고로 2020년 중산층 기준은 중산층 재산: 약 7억 8천 중산층 월급: 약 600만원이었다.불과 2년 사이 중산층 재산은 1억 이상이고 중산층 월급은 약 100만원 정도 오른 것. 3. 그렇다면 2022년 사람들이 생각하는 상류층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 상류층 기준 상류층 재산: 약 39억 상류층 월급: 약 2100만원
중산층과 비교해 보면 재산은 4배 이상 차이가 나고 월급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참고로 2020년 상류층 기준은 상류층 재산: 약 33억이었다. 4. 그렇다면 온라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산층과 상류층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이에 대한 답은 숟가락 계급론으로 대체한다.수저계급론이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부가 사회의 계급을 결정한다는 뜻으로 금수저, 은수저, 구리수저, 흙수저 등으로 자신의 위치를 나타낸 단어였다.이러한 수저계급론은 매년 개정되어 대한민국의 계급측정기라는 표에도 나와 있는데, 이 표에 따르면 ‘금수저=상류층’, ‘은수저=중산층’으로 볼 수 있었다. 금수저 = 상류층은수저 = 중층
이에 이 표를 바탕으로 중산층과 상류층의 연봉과 재산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계급측정기 중산층 연봉 : 1.8억 이상 중산층 자산 : 18억 이상 상류층 연봉 : 7억 이상 상류층 자산 : 100억 이상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중산층 기준과 상류층 기준에 대해 조사해 왔다.2022년 기준 30대의 절반 이상은 본인이 자신이 하위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에서 자가만 있어도 중산층이고 지방에서 월 500만원을 저축해도 중산층이 될 수 없는 지금 이런 현상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왜냐하면 서울 이외의 곳에 사는 사람이 절반 정도 되기 때문이다.서민과 중산층 사이의 괴리와 금융소득과 부동산소득의 괴리가 좁혀져 노력하면 누구나 중산층이 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