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차 임산부 일상, 양수부족, 태아 위치

양손 부족, 기타 24주차 임산부의 일상

양손 부족, 기타 24주차 임산부의 일상

양손 부족, 기타 24주차 임산부의 일상

아주 오랜만에 쓰는 임산부 일기

– 새해와 함께 사라진 입덧-처방된 대로 입덧약은 계속 먹었지만 새해 들어 입덧이 급격히 줄어 양치질만 하고 끝났다.큰딸과 달리 일찍 끝나서 신기하기는 했지만 양치질은 조금 오래 지속됐다.

– 성별 검사 반전은 없네. – 세 번이나 들은 성별.사실 둘째도 아들이 되고 싶었는데… 첫째랑 노는 것도 좋고, 씻는 것도 좋고, 옷도 같이 입히기 편하고, 그 외에 많은 생각이 있었어.. 성별을 확실히 모르는 시기부터 반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정밀 초음파까지.. 3번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딸이라고 해서 정밀 초음파 끝나고 의사를 만났을 때 딸이라고 정확히 말씀하셔서 흠… 반전은 없구나 하고 생각했다.

– 양수 부족. – 어제 병원에 다녀왔는데 양수가 적당한 범위를 10개 이상이라고 생각해요.몇몇이었다. 초음파로 배의 여러 곳을 체크하다보니 양수량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 양수량을 늘릴 수 없냐고 물어봤는데 그건 태아가 하는 것이라는 거예요.. 그냥 물이라도 열심히 마시자.좋은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는 분 코멘트 달아주세요!)

– 태아의 위치. – 그리고 태아가 조금 아래에 있다고 하셨는데 기분 탓이 아니었네요. (울음) 선생님 말로는 태아가 위로 올라갈 방법이 없다고 해서 서 있거나 장거리 차를 타지 말라고 하는데 오늘 보니까 청소부터 빨래까지 은근히 많이 움직이고 서 있는 시간이 많았어 앞으로 누워야겠어요. (´;ω;))

이번에는 입체초음파를 하는데 입체초음파를 굳이 해야할지 고민이네.. 첫번째 때는 궁금해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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