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가 말하는 안과정보] 안과적 수술과 안내염. (부드러운 안과) #안녕하세요. 1~2년 전 한국에서 안내염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안내염이란 말 그대로 눈 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세균성 감염이 가장 일반적이며 때때로 곰팡이 감염, 바이러스 감염도 있습니다.수술하는 입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안내염입니다.수술이 잘 되더라도 0.1% 확률로 안내염이 발생하는데 그래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안약도 사용해서 환자분들에게 눈에 물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설명도 합니다.
https://www.aao.org/editors-choice/cases-of-endophthalmitis-following-cataract-surger#, 올해 초 이와 관련된 논문이 발표가 되고 소개하고자 합니다.프랑스에서 연구된 논문입니다.2009년부터 2018년까지 자료를 조사했습니다.수술 후 42일 이내에 발생한 안내염의 빈도를 조사했습니다.14438854속의 수술 후 7522개의 눈으로 안내염이 발생했지만, 백내장 수술 후가 가장 흔하고(63.92%)의 안내 주사(17.23%)유리 채 수술(9.28%), 전안부 수술(3.26%), 백내장+유리 채 수술(2.54%), 각막 수술(1.89%), 녹내장 수술(1.06%)순이었습니다.발생 빈도는 평균적으로 1920안 댄 1개꼴로 0.052%에서 발생했습니다.가장 안내염이 잘 발생 원인으로는 공막/안구 수술(0.1827%), 백내장+유리 채 수술(0.1685%), 백내장 수술은 0.0657%안내 주사는 0.0238%에서 망막 수술에 비해서는 빈도가 적었습니다.또 연구에서는 다른 수술에 비해서 안내 주사 치료와 망막 수술의 경우 안내염이 생기는 시기가 빨리 나왔어요.#수술하는 분들은 안내염의 가능성을 명심하고 시력 저하, 통증, 충혈이 발생하면 안과에서 확인하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