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먹고 있으면 입에서 고칼로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그래서 보시면 1g당 5칼로리가 넘습니다.이런 건 순간적으로 몸에 과부하를 일으키기 때문에 몸에 안 좋을 것 같아요.우리가 흔히 접하는 자연식품 중에서는 1g당 5칼로리를 넘는 게 드물거든요.하지만 이런 사람이 만든 것의 세계에서는 흔한 것입니다.어쨌든 무게당 칼로리가 높은 걸 먹으면 제 몸도 안 좋은 쪽으로 반응하는 것 같아요.몸의 느낌이 이상해진다고 해야 되나?개인적으로 1g당 1~2칼로리가 적당하고 3~4칼로리 정도 되면 상당한데? 그리고 5칼로리가 넘으면 확실히 부담스러워요.저도 늙었나 봐요.10~20대 때는 칼로리가 아무리 높아도 먹으면 바로 에너지로 다 소모돼서 몸이 멀쩡했는데 30대부터는 고칼로리 음식을 먹으면 몸이 확실히 근질근질해집니다.그런데 콘은 의외네요.보통 g당 5칼로리가 넘는 것들은 대개 초콜릿이나 뭔가 설탕이 듬뿍 들어간 크림이 들어간 과자, 빵 그리고 대표적으로 튀긴 건데 콘은 그렇게 칼로리가 높지 않을 것 같은 외형(?)이고 맛도 칼로리가 상당히 높네요.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지 코가 아파서 냉장고에 있던 데코폰 액상차를 한 스푼 떠서 뜨거운 물을 따라 마셨어요.얇은 데코폰의 내용물은 먹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껍질 등은 먹어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일단 숟가락으로 골라 먹었는데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