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AI와 위성 내비게이션만으로 자율주행 영국 웨이브(Wayve) 자율주행차 개발

KPMG가 2018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자율주행차 레디니스 지수’는 자율주행차 관련 ‘정책/법안’ ‘기술혁신’ ‘인프라’ ‘소비자 인지’ 등 4개 서브지수로 구성되는 종합지수다. 해당 국가에서 자율주행차가 보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0년 6월 말 발표된 최신판 여성지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나라는 싱가포르다. 서브지수 ‘정책/법안’과 ‘소비자 인지’가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이 종합지수 상승 요인이 됐다.

KPMG 최신 리포트인 ‘정책/법안’ 서브 지수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2위는 영국이다.

영국은 자율주행차뿐 아니라 차세대 모빌리티 생태계라는 보다 넓은 관점에서 법을 정비하고 있다. 또 런던 등 대도시에서 자율주행차 공도시험을 허용하고 있어 얼리스테이지 자율주행차 개발 생태계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개발기업 웨이모(Waymo)가 옥스퍼드대 AI기업 레이튼 로직(Latent Logic)을 인수한 점과 스코틀랜드에서 개발되고 있는 광학기술이 자율주행차의 센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등 영국이 보유한 연구개발 기반과 자율주행 기술의 호환성이 좋다는 점도 언급되고 있다.

2020년 6월까지 자율주행차 관련 동향을 정리한 KPMG 리포트 이후에도 영국 자율주행차 연구에서 화제가 되는 뉴스가 보도됐다.

그중 하나가 하이퍼그룹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에 적극 투자하는 영국 버진그룹 등이 케임브리지대 자율주행 AI 개발기업 웨이브(Wayve)에 출자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11월 23일자로 보도했다.

웨이브는 인지도가 낮지만 버진그룹 외에 우버의 전 수석과학자 조빈 갈라마니와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분교 피터 애비(Pieter Abbeel) 등 AI 연구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AI 업계에서는 주목받는 스타트업 중 하나가 됐다. 2017년 설립된 새로운 기업이지만 영국 자율주행 산업에 필수적인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명 AI 연구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웨이브는 AI에 강점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다양한 기법이 있는 기계학습 중 강화학습이라는 기법을 활용한 자율주행 AI를 개발하고 있다. 이 접근법은 경쟁자 대부분이 의존하는 라이더(LiDAR) 센서나 고정밀도 HD맵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 또 하드코딩된 운전규칙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다.

2019년 4월 이 회사는 영국의 좁은 골목길에서 자율주행을 하고 있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첫 길을 AI와 위성 내비게이션만으로 자율주행한 세계 최초 사례라고 주장해 관심을 끌었다.

현재 거점을 케임브리지에서 런던으로 이전하고 자율주행 AI를 탑재하는 자동차를 르노의 소형차 트위지(Twizy)에서 재규어 I-페이스(iPace)로 업그레이드하고 AI 플랫폼으로 새롭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를 도입하는 등 개발 체제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

런던을 중심으로 영국은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유출되고 있는 테크 인력의 인수처가 될 수 있다며 인력 측면에서도 보강이 이뤄질 전망이다.

KPMG 자율주행 레디니스 지수에서 영국의 서브지수 ‘인프라’와 ‘소비자 인지’는 각각 16위와 12위였지만 내년 이후 이들 서브지수가 상승하고 그에 따라 종합지수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영국 정부가 2021년 고속도로에 자율주행차 전용차로를 도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도됐기 때문이다. 그 자체가 자율주행차 인프라이고, 또 그에 따라 안전성이 확인되면 소비자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웨이브 공도 시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사람들의 눈에 띄는 기회가 늘어나면 소비자 인지 또한 달라질 것이다.

최근 영국 딥마인드가 AI로 50년간 과학계를 괴롭혀온 단백질 폴딩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AI의 아버지로 불리는 앨런 튜링도 영국인이다. 어쩌면 자율주행 브레이크 스루도 웨이브를 발단으로 일으킬 수 있다.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의 세계 동향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각축을 벌이는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진전이 있어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전체상을 파악해 순차적으로 캐치업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KPMG가 2018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자율주행차 레디니스 지수’는 그 전체상을 포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지수는 자율주행차 관련 정책/법안 기술혁신 인프라 www.ampmedia.jpAnew U.K.self-driving car startup founded by Amar Shah and Alex Kendall, two machine learning PhDs from University of Cambridge, is de-cloaking today. Wayve-backed by New York-based Compound, Europe’s Fly Ventures, and Brentures, and B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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