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지팡이 인공위성을 이용한 살상무기 (feat 잭스가 아니다)

신의 지팡이라고 아세요? FPS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이라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FPS 콜 오브 듀티라는 게임에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과거에 “프로젝트 소”라는 이름으로 실제로 연구 대상이 되었지만 실시하지는 못했습니다. 내용 자체는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단점을 보면 현재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이유들이 보입니다. 이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신의 지팡이 잭스를 말하기 전에 이건 아닙니다.

사진 출처 : 목제 위키
이것이오늘내용의주제입니다.
동영상 출처 : http://youtu.be/CyYNBYedzqw 신의 지팡이는?
인공위성을 만든 뒤 거기에서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려 그 물건에 실린 운동에너지로 공격지점을 파괴하는 우주무기 운석이 지구에 떨어지는 충돌사건과 비슷한 개념으로 6.1m*0.3m, 무게 9t 이상의 텅스텐 실린더를 마하10의 속도로 땅에 충돌시키면 대개 TNT11.5t의 파괴력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CBM의 낙하 속도는 마하 24 정도 됩니다.기원을 조사하자. 프레셰트, 레이지도그

사진 출처 : 네이버 포스트 베어 필드/프레셰트(Flechette) 기원은 과거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시기부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프리셰트라는 데서 기원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강철 다트라고 하는데, 이 무기는 항공기에 많이 싣고 비행하다가 적 보병의 머리 위에 떨어뜨려 살상하기 위한 용도로 개발됐습니다. 비행기에서 떨어져 운동에너지를 가득 실은 강철 다트가 적 보병에 꽂혀 속어로 ‘뚝배기가 깨질’ 것을 기대했던 무기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포스트 베어필드/레이지독(Lazy Dog) 프레셰트는 항공기용 폭탄과 기관총이 나오면서 잊혀졌지만 미군은 한국전쟁과 베트남 시기에 걸쳐 유사한 ‘레이지독’이라는 이름의 살상 무기를 전투에 활용했습니다. 25mm 길이 10mm 직경의 총알 모양의 금속으로 투하 후 지면 근처에서는 초속 210m의 소독에 도달했습니다.
미군은 이 무기가 기관총을 수직으로 발사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작은 금속탄에 명중하는 일이라도 있으면 우리 몸을 관통할 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공중에서 뿌리면 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폭탄과 달리 불발탄을 걱정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기원과 정의를 살펴보면서 장단점도 살펴보겠습니다. 내용 자체는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장점
▶빠른 스피드 위성 궤도상에서 지표면까지 도달하려면 11km/s 약 15분이 걸린다. 15분이면 길겠지만 초당 11km 정도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는 요격은커녕 일반적인 방공망 수준에서는 탐지조차 극히 어렵다. 요격 방법 중 ABL을 비롯한 레이저 무기는 미사일의 연료를 태우거나 탄두를 손상시켜 정상적인 격발이 불가능해지는 방식이지만, 이쪽은 연료도 없고 무기로서의 위력도 탄두가 아닌 순수한 에너지에서 나오는 것이어서 별다른 대응이 어렵다.
▶ 탐지가 어려운 위성궤도의 물체는 광학 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포구를 조금만 위장해도 발사 순간을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위성의 위치 자체는 대우자동차 레이더로 탐지는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발사 순간을 놓친다는 것은 목표를 추격하기도 어렵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즉 공격에 대비할 시간과 수단이 거의 없습니다.
▶파괴력에 비해 환경오염이 적은 폭탄이 아니기 때문에 폭발은 일어나지 않지만 이론상으로는 지면에 텅스텐봉이 닿는 동시에 그 운동에너지로 인해 지표면이 플라즈마 상태에서 기화, 상당한 위력으로 폭발하지만 신의 지팡이는 기폭과정에서 방사능이 방출되는 핵무기와는 달리 그대로 완전히 폭발만을 일으킵니다.

단점
▶ 막대한 운용비용 궤도상에 인공위성을 유지하고 탄약을 보급하는 행위 자체가 상당한 비용을 소요합니다. 10톤의 텅스텐봉을 자유낙하시켜 공격하는 무기체계인데 이 말은 곧 위성에 실려 있는 탄약을 모두 소모하면 지상에서 로켓을 발사해 탄약을 보충해야 합니다. 당연히 우주까지 수십 톤 이상의 물체를 띄우려면 막대한 비용이 소모됩니다.
▶오폭, 부수 피해 문제 신의 지팡이 탄두는 범위 피해를 가져온다. 지표를 관통하여 폭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부수 피해를 주는 벙커버스터와 달리 가속된 텅스텐봉이 지표면과 충돌하면서 플라즈마화하여 폭발을 일으키는 것이므로 피해 범위가 훨씬 넓다. 미국처럼 땅덩어리가 넓고 외딴 곳에 있는 나라라면 몰라도 한국처럼 국토가 좁은 나라라면 어디를 쏘든 민간인에게 피해를 줄 확률이 매우 높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 중에 향후 해당 무기가 상용화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1967년 우주조약, 1977년 전략무기제한협정입니다.
상술한 문제점을 모두 제치고 설령 핵무기급의 위력이 적당한 비용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해당 조약 및 협정에 의해 인공위성의 무기화 자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위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문제점이 넘치는 무기체계를 사용하려고 국제적 조약을 파기하는 것은 배보다 탯줄이 큰 일입니다.
만약 정말 사용된다면 텅스텐 재질로 비슷한 조건에서 얼마나 강한 측정을 할 수 있는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철갑탄과 조금 비슷할지도 모릅니다만, 그 차이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철갑 탄생 지팡이 무게 990g 8.8톤 속도 3,200km/h12,200km/h 충돌 에너지 8,100열 96.6기가 줄 관통력 7.5cm 관통력 4,6km 충돌 에너지 1,200만배!!
동영상 출처 : http://youtu.be/Q6BZDFWZU9g 마무리하면서 앞으로도 신의 지팡이는 상상 차원에서 머물지 않을 것입니다. 미 공군에서는 해당 시스템을 여전히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군사 시스템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장점 때문인데 그 중 하나는 목표물을 지구상 어디에서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폭격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으로 인한 2차 피해도 없을 뿐만 아니라 단점은 나중에 기술이 조금 더 좋아지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더 좋은 상황이라면 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