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일본인가옥거리_구룡포/동백꽃필 무렵 촬영지/카멜리아/노을맛집/경동약재/점쟁이/대길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에 도착해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지는 태양이 너무 예뻤다.

3년 만에 다시 찾은 요기! 그때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방영 전이었는데 어느새 드라마 촬영지로 더욱 인기가 높아진 곳이 됐다.

들어와서 왼쪽 끝에서 천천히 걸어왔어.3년 전과 같은 거리가 다른 점은 드라마 관련 가게가 생겼다.

그 유명한 동백이의 #카메라 드라마 정말 재밌었는데 여기서 촬영이 있었다니 새삼 신기하다.

메인 거리 이외에 구룡포 주민들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우리 모두 매너를 지킵시다~

지나는 길에 들른 #경동약사 이름만 보면 한약방 같은데 즉석 사진과 운세 선택이 가능한 곳이다.

즉석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모두 꽉 차 있어 짝꿍과 함께 운세를 골라봤다.# 운세복권은 회당 1,000원.

나는 1번이 나왔어.그렇다면 옆에 있는 수많은 약상자 중 해당 번호를 열어 1장을 내면 된다.

1번 용맹! 이름에서 뭔가 나올 것 같아.

짜잔! 나는 대길이다, 대길!!!과학적이지도 않은 그냥 복불복일 뿐인데 괜히 기분이 너무 좋았다.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세 고르는 데 단단히 뿔이 났다.아니, 왜 극과 극이야.ㅋㅋㅋㅋㅋㅋ

그은 운세 뒷면에 소원을 적어 이곳에 묶어두면 이듬해 1월 1일 동해 첫새벽에 태워준다고 한다.짝꿍은 입이 나와서 기분이 안 좋아서 안 쓴대.ㅋㅋㅋ 그래서 내가 내 소원과 함께 파트너 일도 잘 되길 바라는 소원을 적어 묶어놨어.

기분 좋게 시작한 2022년, 끝까지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가게를 나와 구룡포공원으로 오르는 계단 등산! 생각보다 가파르다.

선셋이다!!!

빠르게 계단으로 달려가 노을과 함께하는 순간을 기록했다.높은 곳이라 그런지 선셋을 더 예쁘게 넣을 수 있었어.바로 #선셋맛집 #노을맛집

3년 전에는 어쩔 수 없이 혼자 왔지만 올해는 둘이 오니 한결 풍성해진 여행이 됐다.

이제야 깨달았는데 가옥 거리 오른쪽은 가본 적이 없네?ㅋㅋㅋ 언젠가 다시 포항을 여행할 그날을 위해 남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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