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의 대기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일까요.

<화학기자단 기사 6호>

오늘은 태양과 태양계 행성의 대기는 어떤 원소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태양 표면은 수소 73.46%, 헬륨 24.85%, 산소 0.77%, 탄소 0.29%, 철 0.16%, 황 0.12%, 네온 0.09%, 규소 0.07%, 마그네슘 0.0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태양은 수소를 서로 부딪쳐 헬륨을 만들어냅니다. 헬륨은 지구에서가 아니라 태양에서 분광법을 사용하여 처음 발견된 원소입니다. 태양에 있는 헬륨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태양계 행성의 대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고체로 이루어진 지구형 행성을 살펴보겠습니다.

태양에 가장 가까운 수성은 수소 99%와 헬륨 1%, 2개의 원소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행성 중 가장 작습니다.

금성은 이산화탄소 96.4%, 질소 3.4%, 이산화황 0.015%, 아르곤 0.007%, 수증기 0.002%, 규소 0.07%, 마그네슘 0.05%로 이루어져 화산 활동이 활발한 행성입니다.금성은 표면 온도가 높고 납도 녹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질소 78.084%, 산소 20.946%, 아르곤 0.934%, 수증기 0.039%, 네온 0.0018%, 헬륨 0.000524%, 메탄 0.000179%, 크립톤 0.000114%, 수소 0.000055%, 이산화질소 0.00003%, 일산화탄소 0.0000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일하게 H2O가 액체인 곳이 지구입니다. 그래서 산소와 물이 있고 생명체가 살기 좋은 대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성은 이산화탄소 95.5%, 질소 2.7%, 아르곤 1.6%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얼음인 고체 모양인 H2O가 있습니다.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탐사선을 보낸 상태에서 산소를 만들 수 있는 기계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기체로 구성되어 고리를 가진 목성형 행성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목성은 수소 89.8±2.0%, 헬륨 10.2±2.0%, 메테인 0.3%, 암모니아 0.026%로 구성되어 있어 태양계 행성 중 가장 큽니다.

토성은 수소 > 93%, 헬륨 > 5%, 메탄 0.2%, 수증기 0.1%, 암모니아 0.01%, 에탄 0.0005%, 프로판 0.0001%로 이루어져 가장 큰 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왕성은 수소 83%, 헬륨 15%, 메테인 1.99%, 암모니아 0.01%, 에테인 0.00025%, 아세틸렌 0.00001%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기에 메테인이 있고 청색 행성입니다.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인 해왕성은 수소 80%±3.2%, 헬륨 19%±3.2%, 메테인 1.5%±0.5%, 중수소 192ppm, 에테인 1.5ppm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극미량의 탄화수소와 질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천왕성과 마찬가지로 대기 바깥쪽에 메테인이 있어 푸른 빛을 띠고 있습니다. 태양에서 가장 먼 행성입니다.

위와 같이 태양계 대기에서 가장 많은 원소는 수소입니다. 두 번째는 헬륨입니다. 생물이 살기 위해 필요한 산소의 양은 지구에만 존재합니다. 가장 적은 원소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구에만 있는 크립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최인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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