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카탈로그 서울 중구 을지로 105 이화빌딩 4층 401 호화 – 일 12:00 – 22:00 / 21:30 라스트오더 매주 월정휴일 0507-1357-1868
주말에 지인과 함께 용과빙수를 먹으러 카페 카탈로그에 다녀왔어요.카페 카탈로그는 을지로3가역 1번출구 도보 1분거리 이화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카페가 바로 역 앞이라 접근성도 좋고 접근성도 쉬웠어요.처음에는 초라한 건물이라서 여기가 맞나? 했는데 건물 입구에 카페 카탈로그 4F 영업시간이 적혀있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어요.건물에 엘리베이터는 따로 없고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야 했는데 계단 올라가는 것까지 1990년대에 볼 수 있는 그런 옛날 스타일이었어요.카페 카탈로그의 영업시간은 평일, 주말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입니다.오후 9시 30분은 라스트 오더이니 오실 예정이면 참고해주세요.
우선 카페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옆에 있던 주문하는 곳입니다.나는 지인들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먼저 테이블에 앉아 직원분들께는 조금 있다가 주문하겠다고 해서 지인들을 기다렸다가 지인들이 거의 도착할 때쯤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태블릿에 실려있던 라즈베리 용과빙수 22,000원입니다.카페 카탈로그에 온 이유는 용과 빙수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우리는 커피나 디저트는 주문하지 않고 용과 빙수만 주문했어요.카페 가격대는 일반 카페와 비슷했어요.
드래곤 후르츠 빙수 말고 다른 메뉴도 있지만 커피, 티, 에이드와 디저트로는 스콘, 브라우니가 있습니다.
주문을 한 뒤 자리로 돌아와 여기저기 구경을 했어요.이곳은 주문하는 곳 바로 옆이었는데 바 형식의 테이블과 블랙체어 3개가 배치되어 있던 공간입니다.ANEW SETTLEMENT는 카탈로그의 다섯 번째 작가 협업 프로젝트로 가구 디자인 스튜디오 OTC와 함께 합니다.OTC가 만들어낸 밀도와 부피, 집중과 분산의 호흡을 살펴보세요.
한쪽 작은 테이블 위에는 레몬, 로즈마리가 담긴 물병이 놓여 있습니다.옆에 종이컵도 있으니 물은 필요한 만큼 떠서 드시면 되고 냅킨은 카운터 쪽에 있으니 필요한 만큼 가져가 사용하시면 됩니다.와이파이도 가능합니다.
드래곤 후르츠와 라즈베리 잼이 들어있던 미니 냉장고입니다.드래곤 후르츠 빙수를 주문하면 이 드래곤 후르츠로 빙수를 만들어 오브제 느낌의 스테인리스 빙수 접시와 계단 트레이에 올려준다고 합니다.
카페 카탈로그는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내부 인테리어는 콘크리트 벽을 활용하여 인테리어를 하였습니다.을지로가 힙지로라고 불렸는데 카페 카탈로그 분위기도 힙지로답게 빈티지하고 힙했어요.카페 회전율도 빠른 편인데 금방 자리가 꽉 차더라고요, 역시 핫플레이스, 저희처럼 용과빙수 먹으러 오신 분들인지 테이블 자리마다 용과빙수가 하나씩 놓여 있었어요.
을지로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가 자리입니다.밤에 앉으면 덤으로 예쁜 야경까지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큰 창문이 있어서 카페 내부가 좁은데 좁지 않고 개방감 있어 보였어요.
깨끗하고 빈티지한 조명과 오브제 같은 조명여기는 저희가 앉은 자리입니다.화이트 테이블에 빨간 원형 스툴 스툴이 앉으면 딱딱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방석을 하나씩 포개어 편안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문을 열고 옆 옥상으로 나가시면 루프탑 테라스도 있습니다.이날 비가 와서 습해서 옥상 테라스에 앉는 사람은 없었는데 시원해질 때쯤 앉으면 좋을 것 같아요.001 라즈베리용이랑 빙수 22,000원짜리 사진을 찍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희가 주문한 빙수가 준비되어 나왔어요.드래곤 후르츠 빙수는 스태프분이 직접 저희가 앉은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용과는 용의 여의주 모습을 닮은 선인장 열매라고 불리는 과일입니다.주로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접하는 열대과일이래요.용과빙수를 다른 카페나 다른 호텔에서 본 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는 빙수라 참신한 메뉴라고 생각했습니다.라즈베리 용과빙수는 가운데 우유빙수에 라즈베리 시럽이 뿌려져 있고 빙수 바깥쪽에는 잘려 있는 용과가 둘러싸고 있습니다.계단 트레이에는 포인트로 용과 윗부분을 얹고 연유와 라즈베리 시럽 밑에 깔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잘려 있는 용과 반이 올려져 있었습니다.가구 디자인 스튜디오 OTC가 디자인한 트레이에 서브되는 라즈베리 용과 빙수 비주얼부터 한 작품처럼 예뻐서 솔직히 먹기 아까웠어요.10월까지의 시즌 메뉴이기 때문에 여름에 잘 어울리는 빙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가구 디자인 스튜디오 OTC가 디자인한 트레이에 서브되는 라즈베리 용과 빙수 비주얼부터 한 작품처럼 예뻐서 솔직히 먹기 아까웠어요.10월까지의 시즌 메뉴이기 때문에 여름에 잘 어울리는 빙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저희는 연유를 용과 빙수에 골고루 부어 먹었는데 더 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과일도 너무 얇지 않고 우유빙수와 라즈베리 시럽, 연유가 들어간 조합이라 달콤하고 상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라즈베리 시럽이 들어간 건 더블비얀코 맛이 났어요.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동안에도 또 먹고 싶네요.계속 생각나는 그 맛,진짜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가성비도 좋아서 같이 온 지인들도 만족했고 저도 만족했어요.을지로 입구에서 특이한 빙수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카페 카탈로그에서 달콤한 라즈베리 용과 빙수 어떠세요?강추드려요 :)로그인•Instagram 전화번호, 사용자명 또는 이메일 비밀번호 로그인 또는 페이스북에서 로그인 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계정이 없으신가요? 등록 어플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instagram.com로그인•Instagram 전화번호, 사용자명 또는 이메일 비밀번호 로그인 또는 페이스북에서 로그인 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계정이 없으신가요? 등록 어플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instagram.com카페카탈로그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05 이화빌딩 4층 401호#카탈로그 #카페카탈로그 #을지로카탈로그 #용과빙수 #라즈베리용과빙수 #을지로카페 #을지로3가역카페 #을지로3가카페 #서울카페 #루프탑카페 #카페추천 #카페투어